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같은 꿈을 꾸던 시절 미완성으로 남겨진 영화,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을 다시 써 내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황인엽, 이혜리의 만남만으로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트리거’ ‘경이로운 소문 1,2’ ‘배드 앤 크레이지’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유선동 감독이 연출을 맡고,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집필에 참여한 정은비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황인엽은 혜성처럼 나타난 천재 영화감독이자, 현재가 되기 위해 돌아온 남자 ‘우수빈’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극 중 우수빈은 부모가 설계해 놓은 세상에서만 살던 10대를 지나, 알을 깨고 맹렬히 달린 20대를 넘어 마침내 꿈을 이룬 영화감독이다. 첫 장편영화가 해외 영화제를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자신의 진짜 꿈이었던 주이재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황인엽은 “‘우수빈’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다. 유선동 감독님, 정은비 작가님, 그리고 많은 배우분들과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이혜리 배우와 저의 새로운 시너지, 케미스트리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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