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돔 입성 소감은?
허윤진 “공연을 준비하며 피어나에게도 잊지 못하는 공연을 만들어주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어요. 평생 동안 이번 이틀의 공연을 못 잊을 것 같아요. 너무나도 큰 무대라서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어떻게 도쿄돔에 올 수 있었는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이번 도쿄돔 공연은 어떻게 준비해 왔나?
허윤진 “기존과 다른 새로운 세트리스트를 준비했어요.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곡도 있고, 첫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리는 곡도 있어요. 굉장히 신나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준비했고, 피어나의 반응에 설레면서 공연했어요.”
- 최근 르세라핌의 노래, 퍼포먼스에 호평이 많은데 소감은?
허윤진 “더 책임감이 생겨요. 늘 성장하고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저희 목표인데, (반응에)너무 연연하지 말고 우리가 떳떳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목표예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떄마다 책임감이 더 생기고, 초심 잃지 말고 열심히해야겠다는 에너지가 생겨요.“
- 피어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허윤진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 ‘피어리스(마이 오이스터 이즈 더 월드)(Pearlies (My oyster is the world))’라는 곡이 있어요. 데뷔 앨범에 수록된 ‘더 월드 이즈 마이 오이스터(The World Is My Oyster)’라는 곡을 반대로 해서 지은 제목이에요. ‘세상은 나의 것’, ‘내가 정복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 것’이라는 당찬 말인데, 그걸 반대로 해서 ‘내가 가진 것이 곧 세상이다’ ‘내가 가진 것이 나의 전부’라는 의미로 바꿔서 노래를 만들었어요. 피어나를 위한 곡이에요. 조개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엄청난 고통 끝에 진주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어떤 일이 있어도 그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나만의 진주가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곡을 썼어요. 그 진주가 우리 피어나이지 않나 싶어요. 나의 조개가 나의 세상이고, 내가 가진 것이 내 세상이고, 내 조개가 피어나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