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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르세라핌에게 올해는 어떤 한해로 기억될까요?
▶허윤진=맞아요. 2월에 'EASY'로 컴백할 때 빌보드 핫100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는데, 그 꿈이 이뤄졌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CRAZY'까지 두 노래가 연속으로 핫100에 들어갔을 땐 진짜 믿을 수 없었어요. 얼마나 많은 글로벌 팬분들이 저희 음악을 좋아해주셨는지 실감할 수 있는 한 해였어요. 내년에는 피어나 분들께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Q. 'AAA'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허윤진='Party',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Q. 3년 연속 AAA 합류입니다.올해 태국에서 맞이하는 AAA 무대는 어떤 감정이 느껴지시나요?
▶허윤진=늘 다른 아티스트들을 보면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며 많이 배우는데 함께 'AAA'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 르세라핌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어린 한마디 부탁드려요!
▶허윤진=피어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로등이 되어주는 존재예요. '피어나'(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라는 저희 노래 제목처럼, 너와 내 사이엔 기댈 수 있는 우리만의 'Lamppost'가 존재한다는 것을 꼭 잊지 않으시길 바라요. 2025년엔 저희도 더 든든한 불빛이 되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