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둥이들 다들 그랬겠지만 진짜 카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됐어...
첫날 야윈 얼굴로 떨면서도 어떻게든 무대 해내던 모습과 이튿날 카이 없는 무대에서 텅 빈 자리에 희미한 에코만 울리는 위로 모아들 목소리 덧씌워지던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찢어질 거 같아 진짜
어제 무대에서 마침내 행복한 모습으로 무대하는 카이 볼 수 있어서 덩달아 진심으로 행복했고 진짜 많은 거 안 바라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무대하는 카이 앞으로도 오래 볼 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 앙콘이었당🥹
카이가 아파하고 속상해하는 거 보니까 진짜 슬펐는데 그마저도 잘 이겨낼 카이라는 걸 아니까 성장의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데 감사하고 앞으로도 칭찬 많이 해주고 사랑 많이 주고 열심히 응원해주려고
다들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해...되게 뭐랄까 닝둥이로서의 초심을 되찾게 되는 며칠이었어..지금 이 글도 뜬금없을 수 있는 거 아는데 닝랑심 과다상태라 어디라도 표출하고 싶었음ㅋㅋ큐ㅠㅠㅠ앞으로도 오래오래 카이 좋아해야지
이번 컴백도 카이랑 같이 행복하게 달리자💚카이도 닝둥이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었으면 좋겠다 다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