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는 빨래가 너무 잘말라서 빨래하는 맛이 나 진짜
근데 요즘 같이 비가 계속 와서 집안의 전체적인 습도가 올라가면 빨래 드럽게 안마르고
어찌저찌 말렸는데 빨래에서 개똥구린내남ㅠㅠ
물론 우리집은 습도가 높지않은편이라 걱정없는 편인데
주변에 빨래 냄새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 섬유유연제를 들이부어도 냄새가 안빠져서 고민하더라고
바로
산.소.계.표.백.제 를 세탁기에 넣어주면 돼!
그럼 냄새가 덜 나고 삶은 효과도 나서 옷 색깔도 더 선명해져~
혹시나 화학제품이라 걱정되는 덬들은
'과탄산소다'100%로 구성된 제품을 사서 써도 돼!
대표적으로는 유한양행 유한젠, 애경 스파크 표백제, LG생활건강 산소크린, 라이온 비트 표백제가 있어!
원래 이 분야갑은 옥시크린이었는데 살인기업 옥시는 안쓰는게 좋음 ^.^
팁 하나 더
수건에서 냄새가나는데 양이 많아서 삶기 힘들 때는
산소계표백제에 넣고 온수로 빨래를 해보자.
드럼세탁기가 있는 덬들은 '삶음'기능을 이용해보고.
원래 빨래는 햇빛에 말리는게 제일좋다
이 방법 외에도
실내건조전용세제나 건조기, 제습기가 있어. (건조기가 끝판왕이긴하네...!)
어디까지나 보조용이야 이미 냄새가 나는 옷들은 냄새가 덜해지긴할텐데 근본적인 방법이 될 수 없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