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묭이가 직접 겪은 일이야!
어젯밤 우리집에 바선생님이 나와서 갑자기 생각나서 알려주려고...
몇 개월 전 우리집 화장실에 출현한 바선생님 얘기야!
우리 언니가 새벽 2시쯤 새벽에 화장실에 가려고 불을 켰다가 움직이는 바선생님을 포착했어.
때려잡을 무기를 찾으러 나가면 바선생님이 어디로 갈지 몰라서
바로 샤워기를 틀고 제일 뜨거운 물로 바선생님한테 막 쏴댔대!
그치만 우리 언니는 무서워서 확인사살로 때려잡지는 못하고
죽었을 거라 보고 잠들었지.
담날 아침 현장을 발견한 내가 소리를 겁나 지르면서 저거 시체 어떻게 치우냐고!!!! 하니까
휴지 둘둘 말아도 손으로는 차마 못 만지겠다던 언니가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재!
그래서 언니가 나무젓가락으로 집으려던 그 순간!!!!!!!!!!!
바선생님이 겁나 빠르게 도망가시었다.........................................
꺄아아아아아ㅏ가아가악ㄱ가ㅏ 소리지르니까 아침부터 동네 시끄럽다시던 어무니가,,
우리 어무니가!! 언니가 들고 있던 나무젓가락으로 바선생님을 한번에 내리찍고
변기에 버리셨다는...........................크아bb
이날 얻은 정보.
1) 바선생님은 개뜨거운 물에 죽지 않는다
2) 바선생님은 개똑똑해서 기절한 척 할 수 있다 (진짜 개똑똑해서 내가 아침에 저 주위를 엄청 기웃거리는데 안 움직임 절대로)
3) 바선생님은 죽일 때 알깔 수 있으니 태워죽여야 한다(저날 포풍 검색)
(그냥 변기에 넣으면 안된다 하수관 타고 물에 알 떠다닐 수 있다)
후기방보다 슼방에 널리 알리고 싶었어! 길을 잃었다고 하지마ㅠㅜㅜ
마무리는 삼촌님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의 혼혈 바선생님 그레고르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