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외국인 며느리와
하루종일 며느리만 쳐다보는 시어머니
설거지할때도 뒤에서 쳐다보고 계심
보다못한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좀 앉아있으라함
앉아서도 며느리 돌아다니는 뒷모습만 보고있음
하루종일 며느리만 쳐다보는 시어머니와
그런 시어머니 눈초리가 싫은 며느리 ㅠ
언제부터인진 모르겠지만 쳐다본지 오래됐음
방에 들어가있어도 며느리만 봄
티비를 봐도 며느리만 봄 ㅠ너무 쳐다봄 그냥
사실을 알아보기위해 제작진 관찰 카메라 설치
관찰 카메라 돌려보니 진짜 열심히 며느리만 쳐다보심
왔다갔다어딜가도 시선은 며느리에 고정..
밥을 먹어도 눈은 며느리에게..바쁘다 바뻐
식사후에도 시선은 며느리한테만..ㅎ거 집착이 대단하시네요
언젠가부터 시어머니의 시선을 느낀 며느리가
셀카를 찍어 확인해보니 진짜로 시어머니가
자기만 쳐다보고 있어서 엄청 놀랬다함
너무 싫어서 꿈까지 꿨음 ㅠㅠ어머니 왜요 하니깐
그냥 뭐하는지 본다함
보다못한 제작진이 며느리가 쳐다보는걸 싫어한다고 말해줌
시어머니 왈 사람이 앞에 있는데 어찌 안보냐함
며느리는 그런 시어머니 눈빛이 너무 싫고 답답함..
출근하는 며느리
저녁시간쯔음 베란다 청소후에 창밖 내다보기
며느리 돌아오자마자 또 시선고정
가족 다같이 먹는 저녁밥상에서도
시선은 며느리한테만..입은 먹느랴 바쁘고
눈은 며느리 보느랴 바쁘심
밥 다 먹고나서도
그냥 봄..계속 보심....뚫어저라
참다못한 며느리 방으로 들어감
그리고나서 남편한테 말함
어머니땜에 불편하다고,,
남편 왈 당신이 예뻐서 쳐다보나보지
고부갈등이 심해지니 시어머니랑 며느리 둘이서
며느리 고향인 태국으로 힐링여행 감
그런데 태국와서도 또 며느리만 보고있음..
짤엔 안나와있는데 며느리가 어머니한테
왜 그리 쳐다보냐고 물으니 예뻐서 그렇다 함
마지막에 짤 너무 대충 짜집어서 다 없어졌네.ㅅㅂ..
하여튼 둘이 대화좀 하고나서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자기가 쳐다보는걸 그렇게 싫어하는지 몰랐다하고
며느리는 자기가 시어머니와의 대화가 없어서 그랬던거 같다고 서로 이해해줌..며느리 보살 ㅇㅈ합니다
이번엔 며느리가 쳐다봄...근데 며느리는 태국에 와서 시어머니가 의지할 곳이 자기밖에 없을테니 시어머니가 밥은 잘먹는지 걱정이라서 쳐다본것
마지막엔 중요한건 없어가지고 많이 스킵됐는데
시어머니는 앞으로 조금만 쳐다보겠다고 며느리에게 약속하고
둘이 훈훈하게 마무리..
방송 보면 시어머니가 며느리 사랑함
쳐다보는것도 나쁜 의도로 보는게아니고 그냥 노인들 사람지나가면 쳐다보듯이 그렇게 쳐다보는거라심
당하는 사람 스트레스는 이빠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