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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후기방에 썼다가 반응좋아서 써보는 강릉 여행 구구절절팁(+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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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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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릉의 날씨. 여름에 갈 때. 겨울에 갈 때.
강릉은 태백산맥과 바다때문에 내륙과 날씨가 딴판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음!

여름에 서울 쪄죽게 덥다고 강릉에 7월 8월 초에오는 관광객 많은데 입술이 시퍼래지며 노는 그들을 볼때마다 내가 다 안타까움
대략 서울이 좀 시원해질때서야 강릉 쪄죽게되니까 기상청 잘 보고 가자!

겨울의 강릉은 2월 중순 말부터 3월초 사이에 랜덤 폭설이 내리는 곳임. 1m즘 내려야 아 올해도 눈이 왔구나 하는 동네에요.
타지역에서 10cm이내 눈내려서 싱기해하는 모습보면 띠용합니다. 폭우내릴때 차가 지나가면 물보라가 일어나잖아여? 여긴 눈보라 만들며 차가 달림. 하도 익숙한 일이라...

여긴 제설도 빨라서 하루면 다 치워주니까 눈왔다고 걱정 안해도됌. 여기는 1년 예산에서 제설 예산부터 빼놓고 시작하는 도시임ㅋㅋㅋㅋㅋㅋ

눈올때 바다 보면 그게 참 예쁨...검푸른 바다랑 대비되게 모래사장은 새하얀게......끝없는 바다와 바닷바람앞에 나는 한낱 미물일뿐......진짜 장관인데 뭐라 설명을 못하겟네.
http://img.theqoo.net/amoJE
http://img.theqoo.net/MWxum

소나무에 앉은 눈도 진짜 예쁨. 근데 걔넨 고통스럽겟지. 눈맞아서 소나무 쓰러지는 일도 일상인지라.
여튼 여름바다와는 다른 묘미니까 눈 왓다고 걱정말고 구경오새요!!


2. 여름의 버스기사님은 불친절해진다ㅠ
특히 여름에 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기사님한테 이거 안목가요? 하면 투명인간이 될 수도있음. 친절한 기사님도 많지만 이때즘엔 하도 관광지질문에 시달려서인지 전체적으로 불친절해지심 ㅠㅠㅠㅠㅠ속상해하는 관광객보면 나도 좀 슬포...먼저 검색해보고 옆에 보이는 현지인st인간 붙잡고 물어보자!
그리고 강릉 버스는 와이파이 연결되니까 불안할때 지도보며 가면됌!!

+뚜벅이들은 내가 타고싶은 버스가 현재 어디서 오고있는지 알아보고싶을때 강릉시청의 http://mbis.gangneung.go.kr 여기서 보면 내가 탈 버스가 현재 어디인지 파악 가능해. http://img.theqoo.net/efdHC


3. 안목 카페거리 갈 때
여기 갈때 택시타고 갈거면 '소나무길로 지나서 가주세요'하면 바다를 낀 소나무 밭 사이를 달려가거둔. http://img.theqoo.net/yQnSn

근데 여기가 2차선이라 특별한 말 없음 기사님들이 4차선의 바깥도로로 가심. 자가용끌고 가는 사람은 여기로 지나가봐 ㅋㅋ예쁨. 그리고 커피의 거리에서는 커피맛보단 뷰 좋은데 앉는게 최고임니당.


4..초당순두부는 첫끼로 먹으면 더 맛있다!
순두부가 담백하고 자극적이지않은 맛이라 첫끼로 먹어야 맛있지 자극적인 거 먹고 먹음 두부맛이 덜함!! 밥먹고 케이크 먹지 케이크 먹고 밥을 먹습니꽈ㅜㅜ순두부 별로더라 이런 후기보면 세상 내가 다 슬픔ㅠㅠㅠㅠㅠㅠㅠ글고 두부 자체가 오래두고 먹는 음식도 아니고 갓 만든 밥이 맛나듯이 새벽에 갓만든 뜨끈한 순두부 먹어보몀 진짜 완전 꿀맛임.
특히!!!겨울 아침에 먹는 순두부가 존맛탱이니까 많이 먹어조라.
바다에서 아침해 뜨는거 본 후에 먹으면 아주 녹아쓰러짐


5.보헤미안 카페는 강릉에 세 군데가 있다!!
같은 원두인데도 맛이 다 다를뿐....
내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데는 1대 바리스타 박이추 선생님이 내려주시는 연곡점임. 건강상의 이유로 일주일에 4일정도만 여니까 잘 알아보고가야함.
개인적으론 사천점 비추얌...바다 근처라고 관광객 많이가는데 참된 커피 맛보고싶으면 연곡점 가자.

++그 외 tv에 나온 맛집
(1)삼대천왕의 바로방 빵집.
여긴 난 전국 빵을 맛보겟다는 참된 빵순이가 아닌이상 줄서서 먹으면 실망할 수잇음
원래는 현지인들이 시내들리몀 가는 빵집이엇는데 tv타고는 값도 오르고 크기더 작아지고ㅠㅠㅜ맛도 변함 ㅠㅠㅠ맛잇긴한데 하니가 먹고 눈물흘린 고로케 먹고 운 사람 아무도 못봤어요 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난 여기 소보루가 맛남ㅋㅋㅋ

(2)1박2일의 감자옹심이 닭강정, 호떡
옹심이 괜춘함! 특히 겨울에 먹어야 더 맛나답니다. 가끔씩 생각나는 맛
닭강정도 괜춘함! 이건 가격대비를 말하는거지 신의 맛은 기대마세용. 근데 식어도 눅눅하지않고 맛나니까 미리 사다가 야식으로 먹어도 괜춘할듯. 아님 야식으로 사세요. 여기 여름에 밤 12시까지도 영업함.
아이스크림호떡은... 집에서 아이스크림과 섞어드셔보세요....개인적으론 비추

(3)삼대천왕의 장칼국수
개인적으로 좋아해. 근데 벌집칼국수가 tv나오고 넘 사람 많아서., 다른 맛집 장칼국수 많으니까 줄서기 싫음 다른데로 가자!

시내에 벌집과 금학장칼국수, 교동에 동일장칼국수 포남동에는금천장칼국수, 기동이네도 잇어. 다 괜춘한 곳이고 현지인들이 즐겨가는 곳이야.
특히 포남동의 칼국수들은 안목가는 길목에 잇는 곳이고 버스정류장이 코앞이라 거기서 점심 먹구 가기좋당


6..대관령 양떼 목장과 삼양목장
양떼목장은 1시간이면 돌아볼 수잇는 코스인데 산책하며 걷기에 좋아. 여름에 가면 바탕화면 들판 보는것 같아. 양도 잇구
삼양목장은 좀 크고 트래킹하고나 셔틀버스 타고 도는 코스인데 양보단 큰 경치 보는 맛이야
아기가 잇거나 시간적 여유 부족하면 양떼목장을 추천함. 근데 큰 경관이 좋다면 삼양!
덤으로 양은 생각보다 귀엽지않아......

여튼 이정도!! 강릉 여행 많이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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