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차은우 “130억 세금 냈지만 억울하다”…‘불복청구’
75,634 634
2026.08.02 10:16
75,634 634

모친 법인 통한 200억대 탈루 혐의…조정 후 4월 130억 완납

“법인 설립, 충분히 살피지 못해” 사과했지만

기한 종료 직전 불복청구…‘세금 부과 취소’ 목적

‘하루 280만원’ 가산세 피하려 완납 후 청구

차은우 vs 국세청, ‘세금전쟁 2라운드’


가수 겸 배우인 차은우가 약 130억원의 탈루 세금을 전액 납부한 뒤 국세청을 상대로 조세심판원에 불복청구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


2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차은우는 지난달 초 국세청의 130억원대 과세 처분이 부당하다며 조세심판원에 조세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 국세청 세금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로 제한된 청구 시한 직전에 청구서를 낸 것이다.


차은우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은 “(차은우는) 법률적 판단을 받기 위해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조세심판을 청구했다”며 “현재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차은우를 둘러싼 탈루 논란은 앞선 1월 본지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차은우가 경기 강화도에 주소지를 둔 모친의 법인을 통해 소득세 등을 탈루한 혐의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아 약 200억원의 과세예정통지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국세청은 소속 연예인이 차은우 한 명뿐인 모친의 1인기획사 법인을 실질적인 연예활동 지원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로 보고 세금을 매겼다. 차은우 측은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차은우는 이중과세 등 조정을 거쳐 최종 통지된 130억원 규모의 세금을 모두 냈다.


군복무 중인 차은우는 지난 4월 초 세금을 완납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동 중 여러 변화와 혼란을 겪는 시기에 제 활동을 좀 더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인을 설립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저의 가족이나 회사가 아닌 저에게 있다”고 밝히며 법인 운영상의 세금 문제를 사실상 인정했다.


이로써 차은우의 탈루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이번 불복청구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불복청구란 납세자가 ‘국세청의 세금 부과는 잘못됐다’는 판단 하에 세금 부과를 취소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하는 행정심판 절차다. 차은우와 국세청 간 ‘세금전쟁 2라운드’가 시작된 셈이다.


차은우가 추징세금을 완납한 상태에서 불복청구를 진행한 데엔 ‘납부지연 가산세’ 부담을 피하려는 목적이 깔려 있다는 평가다. 세금 고지를 받고도 기한 내에 내지 않으면 1일당 0.022%(연 약 8%)의 가산세를 내야 한다. 130억원을 미납하면 하루 가산세만 280만원이 넘는다. 세금을 먼저 완납한 후 약 90일간 숙고해 불복청구 여부를 결정한 걸로 해석된다.



조세심판원의 최종 결론은 차은우가 내년 1월 전역한 이후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조세심판통계연보를 보면 청구세액 100억~200억원 규모의 내국세 사건 평균처리일수는 2024년 507일, 2025년 353일으로 평균 1년 안팎이 소요된다.


차은우는 조세심판원에서 그의 손을 들어줄 경우 납부한 세금을 돌려 받는다. 청구가 기각된다면 행정법원에 정식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342278?sid=102

댓글 6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264 00:05 7,37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18,0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95,6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06,4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92,9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47,6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1,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1,0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2,0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4,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4,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082 이슈 거대한 푹신푹신 너구리 09:30 116
3135081 기사/뉴스 "블랙핑크였기 때문에".... 데뷔 10주년 앞두고 팬들 불만, 팬들은 멤버들이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블랙핑크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강조 3 09:29 234
3135080 기사/뉴스 디 어워즈, 내년 1월 파리서 개최 ‘K팝 시상식 최초 EU 진출’ 6 09:28 113
3135079 이슈 일본의 전통 연극으로 재탄생한 <오펜하이머>의 줄거리 2 09:28 260
3135078 유머 찐친 놀리는 맛에 한 껏 신난 유재석 09:27 235
3135077 이슈 선천적 근육병인 아이를 예뻐해 주시던 공익근무요원 선생님이 대세 개그맨이 되었습니다.jpg 38 09:22 1,263
3135076 이슈 김풍의 후라이팬으로 라면 끓이기 8 09:21 739
3135075 정보 BLACKPINK 블랙핑크 리사 태국 방콕 쇼핑 24 09:20 2,332
3135074 유머 오늘이 입추래 '입추'의 뜻은 12 09:20 1,257
3135073 유머 집에서 키우는 닭에게 유정란을 줘 봄 6 09:18 1,286
3135072 이슈 산책 좋아하는 강아지도 놀라는 살인적인 날씨....gif 5 09:18 868
3135071 이슈 [KBO]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의 사직구장 데뷔썰 3 09:17 746
3135070 유머 최근들어 코리아 패씽을 결의한걸로 보이는 국제단체 14 09:16 2,635
3135069 유머 김풍: 수염 기르는 것까지 (아내의) 컨펌을 받아야되나 싶겠지만 가족이란 그런 거예요 6 09:16 1,673
3135068 이슈 교도소 탈옥 중 누군가 죽었다? | [머더클럽] 5-6회 예고편 | 디즈니+ 1 09:16 290
3135067 이슈 스페인령 세우타에 쏟아지는 모로코 난민, 노약자가 안보이는 이유는 6 09:15 1,064
3135066 이슈 반품 하려고 새옷 태그 안떼고 입는 사람들 대처법.jpg 15 09:14 2,406
3135065 유머 출국길에 한국팬에게 손하트 해주는 맷데이먼 4 09:14 903
3135064 이슈 리센느 나랑드사이다 TV CF 공개 5 09:13 379
3135063 유머 질문드립니다 타투 많이 아픈가요? 23 09:12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