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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일류 품은 한류’, 일본 톱배우들이 K 콘텐츠로 향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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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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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국 작품 속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다. 오카다 마사키와 미요시 아야카릴리 프랭키 등 이름값 높은 스타들이 잇달아 케이(K) 콘텐츠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업계에서는 일본 특유의 내수 중심적인 콘텐츠 환경을 이러한 흐름의 배경으로 꼽는다. 자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직행 티켓’으로 한국 작품을 선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일본 간판 스타들의 ‘한국 데뷔’가 잇따르고 있다. 오카다 마사키는 22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2’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작품에 출연한다. 그는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수상작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넷플릭스 ‘아리스 인 보더랜드’로 이름을 알린 톱모델 겸 배우 미요시 아야카도 한국 작품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넷플릭스의 한일합작 예능 ‘미친맛집’으로 국내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넓힌 데 이어,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주연으로 발탁됐다. 그가 맡은 가네코는 야쿠자 출신으로 핵심 인물 장태영(변요한)의 연인이다. 영화는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일본의 국민 배우 릴리 프랭키도 한국 작품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4 한국 영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차기작으로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를 택했다. 이 작품에서는 야쿠자 조직의 수장으로 변신해 특유의 묵직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두 편의 출연을 넘어 한국에 활동 기반을 마련한 배우도 있다. 카사마츠 쇼다. 그는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에서 일본 적군파 리더를 연기한 데 이어 ‘모범택시3’에도 출연한 그는 최근 ‘굿뉴스’ 제작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한국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미 한국 영화 ‘면도’와 ‘파문’의 촬영도 마쳤다. 특히 하반기 개봉 예정인 주연작 ‘면도’에서는 변요한, 노정의와 호흡을 맞췄다.



https://naver.me/xG0vDv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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