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장기전세 입주자 '떼쓰기' 통했나... 서울시, SH에 만기 대책 검토 요청
32,427 352
2026.07.17 19:09
32,427 352

https://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810

 

최근 SH 관계자는 "서울시가 내년부터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전세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대체 임대주택 확보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H는 장기전세 계약 종료 입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물량을 파악하는 등 상황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H가 내부 검토에 착수한 것은 최근 장기전세 입주민들의 집단 반발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략)

 

서울시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장기전세주택이 최장 20년 거주를 보장하는 공공임대주택인 만큼 계약 연장이나 분양 전환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계약이 종료되는 기존 장기전세 아파트는 계획대로 신혼부부 등을 위한 ‘미리내집’으로 전환해 공급할 예정이다.

 

다만 서울시는 장기전세 입주자들의 집단 반발이 장기화될 경우 그로 인한 시장 혼란과 정치적 부담 등을 고려해, SH 측에 대안 마련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대안은 기존 장기전세 아파트에 그대로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다가구주택 등 별도의 공공임대 물량을 활용해 이주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서울시의 행보를 두고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장기전세 역시 공공임대의 한 유형인데, 20년간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거주 혜택을 받은 입주민들에게 시가 먼저 나서서 또 다른 공공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것이다. 특히 장기전세 만기 입주민을 위해 별도의 공공임대 물량을 활용할 경우 기존 공공임대 입주 대기자나 일반 무주택자에게 돌아갈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장기전세 단지들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계약 만기를 맞는 만큼 제도의 원칙을 초장에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특정 단지의 집단 민원에 따라 별도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하면 계약 만기를 맞는 단지마다 같은 요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서울시가 제도의 원칙과 형평성 사이에서 중심을 잡지 못하면 유사한 논란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와 통화에서 'SH에 장기전세주택 계약 만료 예정 입주민을 위한 대체 임대주택 확보 방안 지시'와 '다세대주택 등을 대체 주택 검토 지시' 등을 질의했지만, 서울시 관계자는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SH 역시 장기전세주택 계약 만료 예정 입주민들을 위한 대체 임대 주택 확보와 관련한 질의에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서울시에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떼쓰고 드러누우면 오냐오냐하고 들어주는 사회 On

 

 

 

댓글 3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여름 코어는 호러! 예매권 이벤트 169 08.15 44,10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73,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22,2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23,5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79,3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71,9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01,5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5,2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5 20.05.17 8,839,9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0,4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43,6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2843 이슈 재벌 아들한테 뺨 맞았는데 3000 줄테니 없던 일로 합시다 8 12:15 491
3132842 이슈 아이브(IVE) 안유진 캐리비안베이 워터뮤직풀파티 행사 관련 안내 3 12:13 749
3132841 유머 [아기판다바오] 진짜 온순하고 얌전한 막내바오 넷째바오❤️🐼 12 12:12 465
3132840 유머 찾았다 내 사랑 12:11 281
3132839 유머 애기도 기엽고 이은지도 기여워서 계속 보게되네 엉덩이 때리라는 어른과 좋다고 때리는 애기 5 12:09 921
3132838 유머 (애벌레주의) 엄청 통통한 사슴벌레 애벌레 배를 복복복해주기 3 12:08 485
3132837 이슈 일본에서 화제인 판사 리뷰 지도 14 12:08 1,358
3132836 기사/뉴스 하영 증조부, 월급은 조선인 노동자가 15개월 일해야 손에 쥘 수 있는 돈 9 12:07 725
3132835 유머 고수 (사람아님) 물기 터는 방법ㅋㅋㅋㅋㅋ 2 12:07 311
3132834 이슈 유튜버 제로비가 이번엔 그 논란의 워터파크 떡볶이 재료원가 계산했는데 댓글 죄다 벽느끼고 있음 20 12:07 1,753
3132833 기사/뉴스 [초점]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차준환 효과가 남긴 과제 12:05 477
3132832 기사/뉴스 “분담금 3억인 줄 알았는데 6억?”…총회 반대해도 돈 더 내야 하나 [집과법] 12:05 409
3132831 이슈 하영 증조부 안상호 사진 컬러 복원 47 12:04 3,377
3132830 유머 꽤 용해보이는 태국 점성술 13 12:02 1,381
3132829 이슈 [아기판다바오] EP8. 바구니가 작아졌어요 (꾸깃) 3 12:02 512
3132828 정보 토스 7 12:01 551
3132827 이슈 인생 플랜 A, B, C, D......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50 11:57 1,331
3132826 이슈 디즈니 팬 이벤트 D23에서 공개된 <겨울왕국3> 티저 영상 4 11:57 381
3132825 이슈 이 때의 어벤져스 좋아한 사람들 손 7 11:55 925
3132824 이슈 누드 유출 협박 먹금하는 마돈나 24 11:53 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