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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 국민 51%는 '재선거' 반대…52%는 '사전투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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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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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6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7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는 '비용과 혼란이 막대하므로 재선거는 과도하다'고 답했다.

'주권이 침해됐으므로 전국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45.6%로, 찬성·반대의 차이는 오차범위 내인 5.4%포인트(p)였다. '잘 모름'은 3.4%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찬성 56.1%·반대 43.2%)과 인천·경기(찬성 54.0%·반대 42.9%)에서 재선거 찬성 여론이 과반을 넘겼다.

반면 광주·전라(찬성 24.5%·반대 70.9%)와 대전·세종·충청(찬성 43.2%·반대 51.8%), 서울(찬성 45%·반대 51.5%), 부산·울산·경남(찬성 40.4%·반대 56.2%)에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찬성 63.2%·반대 30.7%)와 18∼29세(찬성 58.5%·반대 40.5%)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다. 50대(찬성 40.4%·반대 56.6%)와 60대(찬성 37.1%·반대 60.6%)와 70대(찬성 29.5%·반대 66.0%)에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사전투표 폐지에 대한 질문엔 응답자의 52.7%가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44.2%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와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폐지 의견이 우세했고, 40대와 50대에서는 유지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는 선관위 책임을 묻는 답변이 압도적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91.6%가 '선관위가 독립기관이더라도 부실 관리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103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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