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특수교사 고소' 주호민, "조금도 피해 못 참는 사회…할 말이 없다" [RE:뷰]
57,666 730
2026.06.11 09:58
57,666 730

IcpvYh

 

지난 10일 주호만의 채널에는 '나의 길을 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장애 아동을 향한 사회적 편견과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온라인에는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넘쳐난다"고 운을 뗀 그는 "함께 생활하며 서로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요즘은 아주 작은 불편조차 감수하려 하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호민은 "피해를 주는 입장에서 이해를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그는 "결국 상대방의 선의에 기댈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막상 내 아이가 피해를 입는 상황이 되면 감정이 앞서게 되는 게 인지상정"이라며 "'당신 아이가 당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말 앞에선 할 말을 잃는다"고 고백했다.

 

이날 영상에서 그는 대법원 선고를 앞둔 심경도 함께 전했다. 주호민은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통신 비밀 보호와 피해자 보호 중 어느 가치를 우선할 것이냐의 문제"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결과와 무관하게 자신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끝으로 그는 "교사 무죄가 확정되면 비난이 쏟아지겠지만 나는 그 논쟁의 자리엔 없을 것"이라며 "아동 보호 우선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그건 내 감정의 잔상이 이긴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호민은 2022년 특수교사 A씨가 당시 9세였던 발달장애 아들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아들의 옷 속에 녹음기를 숨겨 확보한 녹취록을 증거로 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통신비밀보호법상 비공개 대화 무단 녹음에 해당한다고 판단, 증거로 채택하지 않았다. 이후 A씨는 무죄 판결을 받았고 사건은 현재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90157

댓글 730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지우개로 지운 듯 피부 결점을 깨끗하게 지워 화사한 피부표현을 완성하는 #지우개쿠션 ‘이레이징 커버 쿠션’ 리뷰 이벤트 (50인) 457 10.05 21,38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398,8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61,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722,3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041,3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51,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56,5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71,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3 20.05.17 8,891,9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6,0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39,7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6736 유머 현대인들이 제일 신기해하는 타입 1 02:52 158
3176735 유머 토스이벤트는 나빼고 전국민이 다 당첨되는듯 3 02:49 247
3176734 이슈 수지 인스타 폭풍 업뎃.......jpg 2 02:46 346
3176733 이슈 반응좋은 한효주 사랑해 좋아해 중에 어떤 게 좋아요? 2 02:45 165
3176732 이슈 트위터에서 연기로 난리난N 남자배우 8 02:45 627
3176731 기사/뉴스 "눈까지 가렵다면 당장 의심"…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가을철 '이 질환'[콕!건강] 02:43 328
3176730 이슈 두부다이어트하는데 왜 살이 안빠지냐 9 02:36 810
3176729 유머 부캉이 엄청 예뻐하는 어르신 02:36 377
3176728 이슈 앞으로 30일 안에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 13 02:35 785
3176727 유머 김지원 애라눈 구냥 예뿌게 태어난곤데 2026ver. 2 02:34 241
3176726 이슈 80년을 모델로 산 그녀가 사랑하는 방식 5 02:32 606
3176725 유머 타블로: 하루야 잘생긴 오빠 왔어 하루: 어디? 3 02:31 756
3176724 팁/유용/추천 예감 과자 잘 보고 사세요 10 02:29 807
3176723 유머 묘생 30일차 2 02:26 336
3176722 이슈 걱정될 정도로 마른 고현정 10 02:20 1,459
3176721 이슈 샤넬 패션위크에 코르티스 건호 7 02:19 981
3176720 유머 CGV 건물에 비둘기 갇혀 있길래 탈출시켜 주려다 의도치 않게 테러해버렸음.. 3 02:18 454
3176719 기사/뉴스 "메가·컴포즈 점주들 돈 많이 벌었겠네"…실상은 달랐다 7 02:15 698
3176718 이슈 괌 비행기 누워서 갑니다.. 7 02:11 1,241
3176717 이슈 지금 벨러들 충격받은 이유 19 02:07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