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투표용지 부족 사태’ 獨 베를린은 재선거
22,828 159
2026.06.03 22:03
22,828 159

독일에서는 2021년 9월 26일 수도 베를린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돼, 소송을 통해 선거가 무효화되고 2년 뒤 재선거가 치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시장이 바뀌었고, 각 당의 국회 의석 수에도 변동이 생겼다. 한국의 시·도선관위원장에 해당하는 베를린주 선거 책임자는 사퇴했다.

당시 베를린에서는 총선과 지방선거 투표, 주민 투표가 한꺼번에 진행됐다. 투표소에 온 유권자들은 한국의 국회의원에 해당하는 연방하원의원을 뽑는 선거와 시의원·구의원 선거, 주민 투표를 위해 5가지 투표용지의 6가지 항목에 기표해야 했다.

그런데 베를린주 선관위의 준비 부실로, 수많은 유권자가 투표를 못 하거나, 효력이 없는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는 일이 벌어졌다. 먼저 선관위가 유권자 한 사람이 투표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잘못 예측하고 기표소를 턱없이 적게 준비한 탓에, 유권자들이 투표소 밖에 줄을 서서 몇 시간씩 기다려야 했다. 다른 선거구로 갔어야 할 투표용지가 잘못 전달돼, 유권자들이 자기 선거구와 무관한 후보자가 적힌 기표용지에 투표를 하기도 했다.

 

이번 서울시 선거에서 벌어진 것과 같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도 있었다. 선관위가 유권자 수보다 투표용지를 적게 준비했고, 이 때문에 투표용지가 부족해진 투표소가 속출했다. 이런 투표소들은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가 나중에 재개해, 법정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6시 넘어서까지 투표를 받았다. 일부 유권자는 출구 조사 결과가 보도된 상황에서 투표했다. 투표소 측에서 투표용지를 임의로 복사기로 복사해 배부하기도 했는데, 이 투표용지에 기표한 유권자들의 표는 무효가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80001

댓글 1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부활남: 더 레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부활 최초 목격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5 09.06 55,08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55,0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990,7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12,5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587,3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18,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39,6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45,2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5 20.05.17 8,867,1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2,0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2,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3045 유머 빤스 너무 헤졌는데 버리기 아깝다 07:14 72
3153044 유머 순간이동 하는 토끼 07:13 32
3153043 유머 믿는 구석이 있었던 고양이의 행동 1 07:09 281
3153042 유머 요즘 30대 입맛의 현주소.jpg 4 07:08 932
3153041 이슈 감독: 열 걸음 걸을 때 그렁그렁하다가 열다섯 걸음에 주르륵 눈물 흘려주세요 07:05 883
3153040 이슈 전주의 명물 아저씨와 거위들 07:04 186
3153039 이슈 대한항공 하늘색 도장 칠한 아시아나 비행기.jpg 7 06:44 3,519
3153038 이슈 수업할 땐 이야기 하지말고 수업에만 집중해달라는 필라테스 회원님의 카톡.jpg 41 06:39 3,799
3153037 이슈 영국 조지 왕자 이튼 칼리지 첫 입학 9 06:31 1,687
3153036 이슈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사 대표가 생각하는 흥행실패 이유 19 06:27 3,334
3153035 유머 키스하고싶다 사귀고싶다 이런건 가짜감정임.. 24 06:21 4,861
3153034 이슈 먹방 후에 사망한 중국 여성 먹방 크리에이터 15 05:15 9,061
3153033 유머 진짜 이러는지 궁금한 연기과 실기시험 최종대기실 ASMR 7 05:02 1,942
3153032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28편 2 04:44 370
3153031 이슈 <호프>보고난 한 외국인의 감상문: 20 03:56 6,182
3153030 정치 국방부 “호르무즈 현지 상황 파악 위해 조사단 파견”…‘파병 결정 임박’ 관측 7 03:54 1,094
3153029 이슈 요즘에 남자가 임신할 수 있었다고 호들갑 떠는 글이 많은데 29 03:49 6,914
3153028 기사/뉴스 네타냐후, '하마스 기습' 알고도 묵살 의혹…총선 앞두고 역풍 직면(종합) 3 03:40 1,170
3153027 유머 내 예산 안에서 갈 만한 최고의 휴가지 추천해줘.jpg 9 03:31 2,876
3153026 유머 마케팅 천재라는 브라질 러너 13 03:26 6,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