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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속보] 배우 김수현 ‘눈물’ 1년만 “마침내 진실”… ‘故김새론 음성조작’ 김세의 구속에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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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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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47205?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눈물의 기자회견’ 1년여 만에
‘미성년자 교제’ 누명 등 벗어
소속사 “수사기관 노력에 감사”
명예훼손 등 혐의 김세의 구속
法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

배우 김수현이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3.31 뉴스1

배우 김수현이 서울 마포구 스탠포트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비롯한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3.31 뉴스1

배우 김수현(38)의 소속사가 김세의(49)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구속 이튿날인 27일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입장을 내고 “가세연 측이 김수현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과 증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과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인의 음성 역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객관적 증거에 기반해 진실을 밝혀주신 수사기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수현은 1년 전 기자회견에서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수현의 지난 1년은 오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끝으로 “그동안 김수현을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중략)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및 명예훼손 등 혐의와 관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및 명예훼손 등 혐의와 관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6.5.26 뉴스1

이날(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휴정 시간을 포함해 4시간가량 진행된 심문에서 검찰은 김 대표 등이 자료 조작 전력이 있어 추가 증거 인멸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대표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AI 음성 조작 여부에 대해 ‘판단 불가’ 결론을 냈다는 점 등을 들며 조작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지난해 3~5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송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15세 때부터 약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고, 김새론 사망의 직접적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을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가 검찰에 제출한 구속영장 신청서에는 “피의자는 김수현이 고인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한 사실이 없고, 고인이 사망에 이르게 된 원인이 김수현에게 있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배포했다”는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대표가 유족 측으로부터 2016년 6월쯤 ‘알 수 없음’으로 표시된 상대와의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을 전달받은 뒤 상대 이름을 ‘김수현’으로 바꾸는 등 일부 내용을 편집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AI를 활용해 고인의 음성을 조작하고 김수현과의 관계를 언급하는 내용처럼 꾸몄다는 게 경찰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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