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알뜰한 여자 많다" 다이소 화장품 매대…새 '번따 성지' 논란
48,503 536
2026.05.07 10:15
48,503 536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이소 매장을 방문했다가 낯선 남성에게 봉변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 씨는 "원래 번따는 교보문고나 강남역 같은 곳이 국룰 아니었느냐"며 "요즘은 그 마수가 다이소까지 뻗친 모양"이라고 전했다.

 

퇴근길에 대형 다이소 매장을 찾았다는 A 씨는 화장품 매대 근처에서 성분표를 확인하던 중 한 남성이 곁을 기웃거리는 것을 느꼈다. 해당 남성은 A 씨에게 "아까부터 봤는데 이런 조명 아래서도 피부가 너무 좋아 보이신다"며 "혹시 지금 고르시는 그 화장품 쓰시는 거냐"고 말을 걸어왔다.

 

당황한 A 씨가 거절의 의사를 밝히며 자리를 피하려 하자 남성은 앞을 막아서기까지 했다. 남성은 "분위기가 자기 스타일이다"라며 번호를 요구했고, A 씨가 거듭 거부하자 "번호만 주면 보내주겠다"며 집요하게 굴었다. 결국 A 씨는 주변의 시선에 민망함을 느끼고 남성을 밀치듯 빠져나와야 했다.

 

사건 직후 관련 내용을 검색해 본 A 씨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다이소가 이미 새로운 '번따 성지'로 공유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시물들에는 "가성비 화장품을 찾는 여자는 알뜰하다", "화장품 매대에 있다는 건 외모를 가꾼다는 뜻이다"라며 다이소 방문 여성들을 특정 프레임으로 분류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A 씨는 "화장품을 산다는 건 꾸미긴 한다는 말이라는 식의 발상이 정말 별로다"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비켜주지 않았던 상황이 너무 무서웠고 불쾌했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특정 장소를 타깃으로 삼아 무분별하게 접근하는 행위는 상대방에게 심각한 위협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다. 특히 상대가 거부했음에도 길을 막거나 대화를 강요하는 행위는 경범죄처벌법 위반이나 스토킹 처벌법 등 법적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929717

댓글 5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우당탕탕 요괴 판타지! 영화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예매권 이벤트 122 08.30 53,37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834,2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890,0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30,2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69,2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02,6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34,3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2,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5,5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38,2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77,3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5882 이슈 9년 차 장기 연애 커플. 결혼 전 다른 이성을 만나볼 수 있는 '브레이크 타임'을 갖기로 결심하다.[러브 바이러스] 정해인 X 신세경 캐스팅 확정 2 09:01 284
3145881 기사/뉴스 '컴백 D-DAY' 82메이저, 오늘(1일) 두 번째 싱글 'HEAT' 발매..거친 매력 08:58 28
3145880 기사/뉴스 일본 넷플릭스, '친일 증조부' 하영 사진을 썸네일에 4개나…특집 영상 올렸다, 하필 이 타이밍에? [엑's 이슈] 14 08:56 558
3145879 정치 [속보] 김용범 靑 정책실장 사의...李대통령 수리 3 08:55 566
3145878 기사/뉴스 [단독]'300억대 사기 구속' 차가원 대표, 10월 13일 법정 선다 2 08:53 204
3145877 기사/뉴스 [공식] 진짜 1000만 간다 '오디세이'..27일 만에 900만 돌파..3년간 외화 최고 흥행 3 08:51 248
3145876 유머 양조위 인터뷰하면서 사심 채우는 안경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08:50 1,294
3145875 이슈 [루머] 20주년 기념 아이폰 렌더링.jpg 8 08:49 1,001
3145874 기사/뉴스 유해진·임시완, 부자로 만난다…오컬트물 ‘모둡’, 4일 크랭크인 8 08:48 439
3145873 이슈 AtHeart 앳하트 ‘3!4!’ Official Lyric Video 08:46 38
3145872 정보 🍀9월 1일 별자리/띠별 운세🍀 26 08:45 803
3145871 이슈 맥도날드에서 하는 스폰지밥X원피스 콜라보 광고 8 08:43 1,119
3145870 기사/뉴스 [단독] 다이소, 뷰티 특화매장 첫 출점 28 08:42 2,588
3145869 유머 한국 BL의 악영향을 느낀 일본 BL러 12 08:42 1,586
3145868 유머 어깨가 없으면 생기는 불상사 3 08:42 1,232
3145867 기사/뉴스 르세라핌, 오버워치와 또 손잡았다…‘Perfect Night’ 잇는 새로운 ‘밤’ 3 08:39 214
3145866 유머 배우자 선호 종교 1위 기독교.jpg 38 08:39 2,697
3145865 기사/뉴스 유재석·김혜윤·박지훈→아이유·변우석,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4 08:39 628
3145864 이슈 누워서 하는 10분 하체 스트레칭 3 08:39 510
3145863 기사/뉴스 트와이스 쯔위에 “하나의 중국 밝히면 활동 지원” 대만 ‘시끌’ 24 08:37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