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곽튜브,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 사과…"미혼모 위해 3천만원 기부" (전문)
60,337 577
2026.04.10 12:30
60,337 577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최근 불거진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이며 사과와 함께 기부 소식을 전했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1일이었다. 곽튜브는 산후조리원에서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협찬' 문구를 남겼으나, 7일 해당 문구를 돌연 삭제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전체 협찬이 아닌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만 받은 것"이라 해명했지만, 공무원인 아내가 실질적 수혜자라는 점에서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조리원의 객실 업그레이드 비용은 최소 360만 원에서 최대 1,810만 원에 달하는 고가로 알려졌다.


곽튜브는 사과문에서 "법률 자문 결과 해당 협찬이 저와 조리원 사이의 사적 계약이며 배우자의 직무와도 연관성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도 "이유를 불문하고 제 부족했던 배려심을 반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논란 직후 조리원 측에 협찬받은 차액을 전액 지불했으며, 미혼모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현행 청탁금지법은 공무원이 직무와 무관하더라도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사례가 마케팅 차원의 사적 계약인지, 아니면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우회적 혜택인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곽튜브는 "향후 절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성실히 소명하겠다"며 책임 있는 자세를 보였다.



이하 곽튜브 전문.


안녕하세요, 곽준빈입니다.


최근 저의 산후조리원 이용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마음이 무겁습니다.


배우자의 출산 이후 조리원 측으로부터 호실 업그레이드와 일부 서비스를 협찬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SNS를 통해 협찬 사실을 알렸으나, 상세한 범위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뒤늦게 인지하고 내용을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배우자가 공무원 신분인 만큼 논란이 제기된 이후 법률 자문을 구했고, 해당 협찬이 저와 조리원 사이의 사적 계약이며 배우자의 직무와도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의 가족으로서 더욱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향후 절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성실히 소명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제 자신과 주변을 다시금 돌아보게 됐습니다. 부족했던 저의 배려심을 반성하며, 예전부터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던 미혼모분들을 위한 지원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자 합니다. 산후조리원 측에도 협찬 받은 차액을 전액 지불한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법적 기준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더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https://v.daum.net/v/20260410122640589

목록 스크랩 (0)
댓글 5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1 04.09 27,6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7,4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41,8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3,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55,0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4,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9859 유머 🐶나 삐졌어 앞으로 언니랑 얘기 안 할거야 03:41 40
3039858 이슈 19년만에 적자 기록한 의류 브랜드.jpg 2 03:38 360
3039857 이슈 내향인 최악의 상황.jpg 4 03:37 244
3039856 유머 음바코를 너무 재밌게 본 김풍 아내의 반응 ㅋㅋㅋ 3 03:31 495
3039855 이슈 레바논시인과 그녀의 남편이 이스라엘폭격으로 사망함 5 03:27 431
3039854 이슈 숨바꼭질 술래가 된 피카츄 12 03:11 490
3039853 유머 800년 된 스페인 톨레도 대성당 4 03:05 654
3039852 기사/뉴스 온주완, 먹성 비결은 운동…"일 없어서 시작한 운동, 주 5회 한다"(전현무계획3) 03:01 429
3039851 기사/뉴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계열 할머니 별세, 할아버지 곁으로.. 향년 102세 7 02:50 345
3039850 유머 아니오늘존나황당사건 아니 나 닛몰캐시한테 댓글단적없는데 닛몰캐시가 내 댓글에 하트달았다는거임 14 02:43 1,911
3039849 이슈 ??? : 저장 버튼이 왜 축구장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거예요? 19 02:37 1,901
3039848 이슈 배고프다고 13번 밥 훔쳐먹다가 입건됨 12 02:34 810
3039847 이슈 부산 사람들아 계란만두 맛있냐.jpg 45 02:33 2,436
3039846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봄이 오면" 02:31 207
3039845 이슈 와.. 자동 번역 생기니까 문화의 벽이 허물어 지는 정도가 아니라 3 02:30 1,736
3039844 유머 카피바라 속살 보고가세요 1 02:29 485
3039843 유머 비투비가 바로 앞에 있는데 못알아보는 사장님.jpg 1 02:20 942
3039842 유머 [유퀴즈]여배우가 스탭한테 먼저 고백하고 결혼 한 썰 20 02:10 4,116
3039841 이슈 다큐 찍으러 사형수 인터뷰 갔는데 웬 존잘남이 멜로눈깔로 쳐다봐요... (상견니 제작진 넷플 신작 영업글) 26 02:06 2,079
3039840 기사/뉴스 "정자 기증자를 투표로 골랐다"…美 예비 비혼모 '이색 파티' 8 02:04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