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캐리어 시신' 장모, 폭력 사위로부터 딸 지키려 원룸 동거
66,644 475
2026.04.03 11:38
66,644 475

https://n.news.naver.com/article/654/0000173846?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사위, 범행 뒤 아내 일상 통제
"보복 두려워 신고 못 해"

▲ 장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캐리어에 시신을 담아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20대 사위와 딸이 2일 대구 북부경찰서에서 법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각각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장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캐리어에 시신을 담아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20대 사위와 딸이 2일 대구 북부경찰서에서 법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각각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략)

3일 경찰에 따르면 캐리어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장모 A(사망 당시 54세)씨는 사위 조모(27)씨로부터 지난 2월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해 9월 딸 최모(26)씨가 혼인 직후부터 남편 조씨에게 가정폭력을 당하자 이를 보호하기 위해 함께 생활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지난 2월 중구 오피스텔형 원룸으로 이사한 뒤 조씨는 "이삿짐 정리를 빨리 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A씨를 폭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집을 떠나라는 딸의 권유에도 함께 생활을 이어왔고, 결국 지난달 18일 조씨의 장시간 폭행 끝에 숨졌다.

조씨는 A씨가 숨지자 여행용 캐리어에 시신을 담아 최씨와 함께 도보로 10~20분 거리인 북구 칠성동 신천에 유기했다. 이후 "범행 사실을 신고하지 말라", "연락이 오면 받지 말라"고 하는 등 아내의 행동을 통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씨가 캐리어가 발견되기까지 약 2주간 원룸과 외출 시에도 최씨 곁을 벗어나지 않으며 감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씨는 남편의 보복이 두려워 범행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씨의 가정폭력 혐의 추가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북구 칠성동 신천에서 캐리어에 담긴 시신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수사 끝에 당일 이들 부부를 긴급체포했다. 조씨는 존속살해와 시체유기 혐의로, 최씨는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됐다.

댓글 4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로마티카💙 무더위에 두피후끈! 유분폭발! 이 모든 걸 한방에 해결해 줄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더블기획] 체험 이벤트 (50명) 164 00:05 3,83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90,0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70,6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84,5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60,8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5,3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20,4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3,8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20.05.17 8,850,3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4,3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57,0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760 기사/뉴스 이준익 시대극 컴백 '반딧불이', 박해일·박서준·최대훈 출연 확정 [공식] 09:22 0
3136759 이슈 인간극장에 깜짝 출연한 박지훈 09:22 19
3136758 정보 어제 통과된 법안 중 하나 <독립몰수제> 4 09:21 256
3136757 이슈 여혐 심하던 도태남인데 앞으로는 남혐하려고............ 09:21 264
3136756 이슈 기니피그들이 깔개에서 깔개로 점프해서 건너뛴다 4 09:19 221
3136755 기사/뉴스 ‘횡단보도 앞에서 스마트폰 열면 자동 차단’ 스몸비 막는 기술들 1 09:19 149
3136754 정치 고환율 걱정 끝? 원달러 1380원대 급락… ‘반도체 대박’ 효과 3 09:19 103
3136753 정보 🍀8월 21일 별자리/띠별 운세🍀 8 09:19 185
3136752 기사/뉴스 "함께 역사를 남깁니다"...72년 만의 여자 프로야구, 그 옆의 헌신적인 '기록자'들 [WPBL 현장] 09:18 59
3136751 기사/뉴스 무대 밖으로 몰리는 하영, 비판에도 선이 필요하다 [이슈] 46 09:16 740
3136750 기사/뉴스 포레스텔라 조민규, 재즈팝 EP ‘Sweet Escape’로 4년 9개월 만에 컴백 1 09:16 231
3136749 기사/뉴스 엘니뇨에 물 빠진 파나마운하 축소 운영…글로벌 물류압박 가중 2 09:13 262
3136748 이슈 3년전에 김민재 작우영과 축구했다는 우즈.jpg 09:10 563
3136747 유머 💁‍♀️💁‍♂️ 편한 곳 앉으세요라 할때 어디 앉을래?(mbti 써줘) 50 09:09 756
3136746 기사/뉴스 [단독] 김남길X김재욱, '나쁜 남자' 16년 만에 다시 만날까…ENA '사짜변호사' 물망 9 09:07 632
3136745 이슈 같은 병실 사람중 보호자가 자주오는 분이 계셨어요 50 09:03 4,031
3136744 이슈 근데 그냥 직장에서 기혼들끼리 팀꾸리고 미비혼들끼리 팀꾸려서 각자 회사생활 하믄 안되나 166 09:01 9,182
3136743 이슈 세상에서 가장 까만천 위에서 벌어지는 일 7 09:00 637
3136742 기사/뉴스 1개월 일하고 10년 가입 인정...외국인 국민연금 '추납' 논란 8 08:58 1,001
3136741 유머 깜빡하고 사료통 뚜껑을 안 닫았더니 6 08:56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