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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35살 넘어가면 양수 썩어"…고령 출산 비하 유명 女가수, 43살 임신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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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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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13/0001379720

 

 

 

일본 유명 가수 코다 쿠미가 둘째 아이 임신과 함께 예정됐던 전국 투어 콘서트를 포함해 향후 활동에 대한 연기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현지 반응에서 그의 축복을 환영하지 않는 듯한 목소리가 간간이 보여 국내 팬들에게 의아함을 안겼다.

 

코다 쿠미 소속사 에이백스매니지먼트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공식 계정을 통해 "코다 쿠미를 따뜻하게 응원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다가 둘째를 임신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코다의 임신을 발표했다. 이어 "코다와 협의를 거듭한 결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오는 6월부터 예정돼 있던 전국 투어 개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제일로 고려한 판단임을 부디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현지 팬들은 "건강한 아이 태어나길 기도하겠다",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와 같은 댓글로 그의 임신을 축하했다. 그러나 일부 댓글에서는 '양수'라는 단어가 포함된 악플이 반복적으로 발견됐다. 이는 코다가 지난 2008년 1월 본인이 진행하던 라디오 '코다 쿠미의 올나이트 닛폰'에서 결혼을 앞둔 매니저를 향해 "'35살이 넘어가면 양수가 썩는다, 그래서 가능하면 35살 정도까지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는 발언으로 비롯된 것. 당시 코다의 나이는 만 25세였다.

 

고령 출산을 비하했던 코다가 43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자, 그의 과거 발언을 기억했던 누리꾼들은 "양수 썩지 않았냐", "직접 고령 출산 경험하니 어떻냐"는 등 수위 높은 댓글로 코다의 경솔했던 행적을 비판하고 있다. 다만, 그가 해당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지 얼마 안 된 시점 후지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언행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했다는 점을 들며 과거 일을 끄집어내는 누리꾼들을 나무라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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