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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산청 반대에도 서울시, 결국 ′세운4구역′ 재개발 최고 141m 강행

무명의 더쿠 | 03-20 | 조회 수 37068

서울시는 자체 높이 실증 결과, 건축물 시뮬레이션과 애드벌룬(풍선)의 높이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사진=서울시]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전날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종묘 인근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을 조건부 의결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국가유산청이 통합심의 전면 중단을 요청했지만,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던 최고 141m 규모 재개발이 사실상 강행되는 셈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시는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세운4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을 상정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심의위원들이 사업 내용을 두고 논의한 결과, 몇 가지 조건을 붙여서 수정·보완을 전제로 심의를 통과시키는 '조건부 의결'로 결정됐다.


https://m.newspim.com/news/view/202603200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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