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희승은 “새 출발”이라는데···앞길 막는 팬덤의 ‘생떼’[이슈]
25,298 140
2026.03.12 14:09
25,298 140
WaTeDF


‘생떼’도 이런 ‘생떼’가 없다.

엔하이픈 멤버 희승이 본인의 음악적 비전을 위해 팀 탈퇴와 솔로 전향을 공식화한 가운데 일부 팬덤은 과도한 실력 행사에 나섰다.

아티스트 본인과 남은 멤버들이 상호 존중 하에 내린 자발적 결단임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인 ‘그룹 활동 병행’을 강요하는 팬덤의 행태가 아티스트 자율성을 침해하는 ‘생떼’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UtoNFa


엔하이픈 일부 팬덤은 11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예고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희승의 탈퇴가 “회사의 일방적 결정”이라고 주장하며 소속사에 대한 비난 여론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빌리프랩은 지난 10일 희승의 탈퇴와 엔하이픈의 6인 체제 재편을 공식화했다. 빌리프랩은 “멤버 각자가 그리는 미래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희승이 추구하는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함을 확인해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합의에 의한 결정임을 명확히 했다.

같은 날 희승 역시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본인의 결심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오랜 시간 고민해 온 끝에 회사가 제안해 주신 방향에 따라 엔진(팬덤 명)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큰 결심을 내리게 됐다”고 했다.


잔류하는 엔하이픈 6인 멤버들 또한 이날 공식 SNS에 “팬들이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는 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큰 아픔”이라며 “우리는 그간 함께해 왔던 희승의 선택과 새로운 출발을 존중하고 응원한다”고 했다. 멤버들 또한 이견이 없음을 알린 것이다.

소속사, 탈퇴 당사자, 남은 멤버들까지 모두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새 출발을 응원했지만 일부 팬덤만이 ‘회사의 일방적 강압에 의한 퇴출’ 프레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트럭시위를 예고하며 “희승 탈퇴 번복 및 그룹 활동 병행”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소속사의 소통 부족을 지적하는 것과, 확인되지 않은 ‘강압적축출설’을 기정사실화해 무조건적인 시위를 벌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선을 긋는다.

계약의 주체이자 성인인 아티스트가 독립적인 음악적 비전을 위해 결단을 내렸음에도 소비자인 팬덤이 집단행동으로 이를 철회시키려 드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를 넘어선 ‘월권’이라는 것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아이돌이 연차가 쌓이며 본인의 음악적 방향을 찾아 독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 수순”이라며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완전체’라는 틀 안에 아티스트를 가두려 하는 맹목적 반대 운동을 결국 아티스트 앞길을 가로막는 소모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https://naver.me/Fz8vTCeb



목록 스크랩 (0)
댓글 1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76 04.29 46,0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5,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2,3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6,5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5,4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542 이슈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선공개 08:00 0
3058541 이슈 팬들 반응 난리난 춤만 한달반 연습했다는 데식 원필 솔로콘.x 07:59 18
3058540 이슈 MBC <21세기 대군부인> 시청률 추이 3 07:56 520
3058539 이슈 개쩌는 누텔라 브라우니 만들기 🍫 2 07:45 543
305853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38 137
3058537 이슈 5/2부터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 입장 시 입장 등록이 필요합니다. 8 07:06 2,269
3058536 유머 너희가 뭘 할 수 있는데ㅋㅋ 고인물의 품격 06:59 1,178
3058535 이슈 차쥐뿔 시즌4 1화 100만뷰 돌파😈 5 06:55 1,739
3058534 유머 불의를 보고 서로 도와주겠다는 사람들 20 06:48 4,016
3058533 유머 아기 다루는 법 정확히 아는것 같은 투바투 (feat육아일기) 12 06:01 1,630
3058532 유머 다이빙의 정석을아는 강아지 6 05:56 1,671
3058531 정보 자전거 헬멧 착용률 올리려고 고생하는 일본 40 04:41 5,996
3058530 유머 서인영이 노래 부르는데 옆에서 물을 뿜고 그걸 보며 짜증내는 영상 19 04:33 5,441
3058529 이슈 현실인물 연상되는 캐릭터가 등장해서 논란중인 웹소설 51 04:25 6,856
3058528 이슈 마션 작가 (프로젝트 헤일메리 작가 ㅇㅇ) 가 한국계라고 밝힌 캐도 영화화에선 백인됨요 16 04:05 5,821
3058527 이슈 강릉 탕수육 5 04:03 2,847
3058526 이슈 유독 집데이트씬 많아서 더 좋은 한결은찬의 쉬는날 2 03:30 2,907
3058525 이슈 성운님 돌리는 임현서 김민경 진짜개웃기다하ㅜㅜ 6 03:28 2,565
3058524 이슈 여주의 무기가 비녀인 점 35 03:27 7,097
3058523 이슈 무언가에 중독될 거면 차라리 도파민 중독이 낫지 않나? 5 03:22 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