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천만까지 40만 남았다..장항준 결국 공약 회수
52,520 481
2026.03.05 10:07
52,520 481

 

장항준 감독 "어떻게 다 지키고 사냐"

xJKdmS

1,000만 관객까지 이제 약 40만 명.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장항준 감독은 결국 '천만공약'을 슬그머니 거둬들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하루 동안 18만 9,6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59만 7,461명이다. 평일에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이어가며 1,000만 관객 돌파 가능성을 사실상 굳혔다.'왕과 사는 남자'는 이미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비교했을 때 관객 스코어 속도 면에서 가장 빠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극 장르 흥행 기록을 새로 써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이제 남은 관심사는 1,000만 관객을 언제 돌파하느냐다. '왕과 사는 남자'의 1,000만 달성이 사극 장르에서 또 하나의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특히 장항준 감독이 과거 내걸었던 '1,000만 공약'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 감독은 지난 1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1,000만 관객 달성이 그렇게 쉽게 될 리가 없다"며 "만약 된다면 전화번호도 바꾸고, 개명하고, 성형할 거다. 아무도 못 알아보게 하고 다른 나라로 귀화할지 생각 중이다"라고 농담 섞인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당시에는 흥행 가능성을 크게 기대하지 않고 던진 말이었지만 영화가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공약 이행 여부에 지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함께 '배성재의 텐'에 다시 출연해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SBS Radio 에라오'를 통해 공개된 녹화 영상에서 장항준 감독은 '1,000만 공약'에 대해 사실상 정정했다. 그는 "첫날 스코어가 너무 안 나와서 좌절했다. 당연히 1,000만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손익분기점을 넘기느냐 마느냐 상황이었는데 공약하라고 해서 웃기려고 한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사에서도 대책 회의를 하더라. 내가 '전 재산의 반을 내놓겠다'고 했으면 어쩔 뻔했나"라며 "지인들이 개명하고 전화번호 바꾸기 전에 마지막으로 안부 전하고 싶다고 연락이 몇백 통 왔다. 단체 조롱을 받고 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우리끼리 말이지만 어떻게 다 지키고 사냐. 그런 사람이 전 세계에 한 명이라도 있겠느냐"고 재치 있게 공약을 철회했다.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왕과 사는 남자'. 작품의 흥행과 함께 동분서주하는 장항준 감독의 유쾌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5/0000015996
 

목록 스크랩 (1)
댓글 4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993 03.04 32,5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24,4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5,3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0,3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6,5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341 기사/뉴스 이주승, 코르티스 주훈과 닮은꼴 인정?…"친척 형이냐고 얘기 들어" [나혼산] 6 13:33 591
3011340 기사/뉴스 [SC이슈] “출연진 약하다” JTBC 요구 논란…‘히말라야 원정대’ 발대식 현장서 돌연 취소 12 13:33 906
3011339 기사/뉴스 18년 만에 '낭만시대' 막 내렸다…최백호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어" 13:32 289
3011338 이슈 오랜만에 당일까지 수상 예상 안된다는 올해 오스카 4 13:31 422
3011337 유머 단어 만드는데 천재인 중국 언니들.twt 11 13:30 938
3011336 유머 주식능력은 지능보다 기질이 중요한 이유 1 13:30 873
3011335 기사/뉴스 '5000만 배우' 유해진, VAST 전속계약…현빈과 한솥밥 1 13:30 197
3011334 이슈 판) 너무 예민한 제 성격이 피곤해요 6 13:30 793
3011333 유머 사랑이가 낳은 러바오 ㅋㅋㅋㅋㅋㅋ🐼💚🩷 6 13:29 579
3011332 이슈 오늘(6일) 첫 방송하는 박진영 김민주 주연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 1 13:27 157
3011331 기사/뉴스 “바람만 불어도 아파” CRPS 환자, 마약류 진통제 처방 규제 풀려 6 13:27 531
3011330 정보 화제의 맥북 네오 핑크 + 아이폰 17e 핑크 실물 20 13:27 1,073
3011329 이슈 고양이 똥 쌀때 표정.gif 18 13:25 1,645
3011328 정치 김경수 "한동훈 고마운 건 있어…사면 동시 복권 반대로 2년 공부시간 줘" 4 13:24 495
3011327 이슈 레딧서 핫한 사진 한장.jpg 15 13:24 2,139
3011326 유머 [산리오] 친구들과 생일파티하는 시나모롤🩵🎂 3 13:24 411
3011325 이슈 식단, 운동 해도 살 안빠지는 사람 특징.jpg 19 13:23 2,365
3011324 이슈 알티타는 미야오 안나 패션쇼 게티이미지..... 11 13:23 1,119
3011323 기사/뉴스 "잠든 척 접촉 유도" 모텔로 남성 30명 불러 4억 뜯은 女 2인조, 항소심서 감형 4 13:22 413
3011322 이슈 중단발도 찰떡인 아이브 리즈 인스타 7 13:21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