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예인들 선물 교환 예능 '마니또 클럽', 왜 매력 없을까
79,694 530
2026.03.03 19:39
79,694 530

MBC·김태호 PD 신작 '마니또 클럽', 1회 이후 1%대 고전
'핫 아이콘' 제니·덱스·추성훈 효과도 없었다

juEgHT

연예인들이 서로에게 선물을 건네고 정체를 숨긴 채 관계를 이어가는 콘셉트인 '마니또클럽'이 시청률 1%대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제니 덱스 추성훈 이수지 등 화려한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화제성을 잡지 못한 모양새다. 

지난 1일 공개된 MBC '마니또 클럽'은 우당탕탕 언더커버 선물 전달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1기로는 추성훈 노홍철 덱스 제니가 출연했으며 2기로는 박명수홍진경 정해인 고윤정 등이 나선다. 예능 시상식 못지 않은 화려한 라인업이지만 성적은 아쉬움이 가득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회는 2.1%로 시작했으나 2회 1.6%, 3회 1.3%로 하락했다. 

가장 먼저 지적되는 부분은 기획 자체다. 연예인들끼리 비밀 미션을 수행하고 선물을 매개로 관계를 만들어가는 설정이 은 과거 다양한 예능에서 이미 소비된 포맷이다. 특히 '무한도전'에서 비슷한 레파토리가 등장했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익숙함을 넘어 기시감까지 느낄 수밖에 없다. 


사실 더 큰 문제는 포맷의 익숙함 자체가 아니다. 익숙한 장치여도 새롭게 변주한다면 또 다른 재미를 안길 수 있다. 그러나 '마니또 클럽'은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출연진 역시 각자의 매력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지만 프로그램 안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재탄생했다는 느낌은 부족하다. 

단순히 선물을 주고받는 상황만으로는 감정선이 깊어지기 어렵다. 이후 다 함께 스튜디오에 모여 서로를 관찰했던 소회 등을 밝히지만 관계성의 재미를 느끼기엔 부족하다. '마니또 클럽'처럼 서로 속이고 추적하는 버라이어티에서 보통 시청자들은 출연진의 진심 어린 고민이나 예측 불가능한 케미에서 재미를 찾는다. 그러나 현재의 '마니또클럽' 은 미션 수행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인물 간 감정이 자연스럽게 쌓이기 전에 상황이 빠르게 지나가는 인상을 준다. 

아울러 시청자들의 감수성이 달라졌다는 점 역시 '마니또 예능'의 매력이 반감되는 이유다. 과거에는 스타들의 일상만으로도 신선함을 느꼈다면, 지금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연예인의 사적인 모습이 이미 널리 공개된 시대다. 단순히 '연예인들이 모여 논다' 는 설정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워졌다. 


지금의 '마니또 클럽'은 다소 연예인 중심적이기에 집에서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가 공감하거나 극적인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 보편적인 공감대를 확보하지 못한 지점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9/0000916890



목록 스크랩 (0)
댓글 5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338 00:05 10,7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0,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0,6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3,7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4,2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6,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6,4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6,0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8,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085 이슈 아이콘 바비 근황.jpg 20:23 22
3049084 유머 광고 속 햄버거 고정하는 법 20:22 94
3049083 이슈 시드몰 담당자 블로그에 올라온 과즙세연 세트 관련 사과문.txt 3 20:21 375
3049082 이슈 우리 아들이 창가 자리에 앉고 싶대요 자리 바꿔주실 수 있나요 8 20:19 1,095
3049081 기사/뉴스 록시땅, 브랜드 50주년 맞아 앰버서더로 배우 박보검 발탁 20:19 168
3049080 이슈 오늘 일본쪽 지진발생 후 쓰나미 11 20:19 1,076
3049079 유머 야 3사가 뭐야 2 20:18 276
3049078 이슈 아이유 & 도경수 별떨어진다 라이브 클립 1 20:18 195
3049077 유머 주가 안오를때마다 하나둘 추가되어가는 주방덬들의 자기 종목 별칭.. 13 20:18 619
3049076 이슈 이스라엘 : 파괴한 동상은 복구 하겠다. 3 20:18 312
3049075 이슈 일본) 오이타 현에서 18살 여성의 시신을 유기한 58세 남성 체포 5 20:15 888
3049074 이슈 @코르셋 미러링까지 제대로 말아주는 넷플릭스 <거꾸로 가는 남자> 추천드립니다 6 20:14 716
3049073 기사/뉴스 [속보]20대女, 경찰조사 대기 중 호흡곤란…숨져, 부검 의뢰 23 20:13 2,560
3049072 기사/뉴스 [단독] '사용기한 만료 수액' 3살짜리에 투여…책임은 막내 간호사 탓으로 돌려 2 20:13 635
3049071 팁/유용/추천 평론가 : 이른 예측이지만, 훗날 가장 2026년스러운 케이팝을 추억할 때 이 가수가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jpg 20:12 972
3049070 이슈 아이오아이 도연 플러스챗 업로드 2 20:12 275
3049069 이슈 피부 미용만 보는 사람들을 의사라고 불러야 할까?.jpg 19 20:11 1,203
3049068 이슈 슴 나가면서 엔시티 위시 프로듀싱도 종료된듯한 보아 8 20:10 1,417
3049067 이슈 엔시티위시 Ode to Love 멜론 탑백 8시 순위 (커하 갱신🎉🎉) 10 20:10 462
3049066 이슈 빅뱅 대성 X NCT WISH 엔시티위시 Ode to Love 챌린지 2 20:07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