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정원오 "조부가 물려준 맹지" vs 김재섭 "모든 투기꾼 각자 사연 있어"
21,479 373
2026.02.26 10:33
21,479 373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50여 년 전 물려받은 논과 밭을 놓고 여야가 '농기 투기다, 아니다'며 공방을 펼쳤다.

 

여야 마찰은 25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정 구청장의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제시하면서 1968년 8월생인 정 구청장이 0살이던 1968년 12월과 2살 때인 1970년 각각 논 38평과 밭 399평을 매입한 뒤 실제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건 투기 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외친 '농지투기 전수조사' 대상 1호를 삼을 것"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정 구청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농지는 조부모가 장손인 제 명의로 등록한 소규모 토지이며 실제 저희 부모가 쭉 농사를 짓던 땅으로 1990년대부터는 길이 없어져 아예 농기계도 들어가지 못하는 이른바 '맹지'가 돼 더 이상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됐다"며 투기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또 "농지법(1994년 제정)이 만들어지기 전의 일로, 처분 의무나 소유 제한 규정이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며 법적으로도 전혀 하자가 없다고 했다.

 

이에 김 의원도 물러서지 않고 SNS에 "모든 투기꾼에겐 각자의 사연이 다 있다"며 "남이 하면 농지 투기고, 정원오가 하면 조상 덕이냐. 정 구청장은 돌잔치 때 호미라도 잡았냐"고 받아쳤다.

 

김 의원은 법적 하자가 없다는 정 구청장의 주장에는 "정 구청장이 0세에 농지를 샀던 1968년에도 '자경 원칙'을 취지로 한 농지개혁법이 있었다"며 "정 구청장은 공직자로 산 수십년간 농지법 입법 취지를 무력화한 것이 떳떳하지 않다"고 쏘아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794045?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3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81 02.24 33,6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42,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61,5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32,4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82,8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2,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1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7,9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3870 이슈 NMIXX(엔믹스) “TIC TIC (Feat. Pabllo Vittar)” Stage Cam | Viña del Mar 2026 18:03 10
3003869 이슈 용케 19금 안 걸렸다 싶은 케이팝...jpg 2 18:03 427
3003868 이슈 OWIS(오위스) “Visitor’s Guide to MUSEUM” 1 18:02 22
3003867 이슈 있지 [2TZY: Hello 2026] EP.02 LIA X RYUJIN (리아 & 류진) 18:02 16
3003866 유머 [우당탕탕국힘]TK통합법, 경북 무기명 투표 찬성... 대구도 전원 찬성 2 18:02 76
3003865 정치 [속보] 이 대통령 "대출·청약 시 결혼 패널티 고쳐야" 8 18:01 412
3003864 이슈 의외로 그림/애니에서 많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 TV같은 화상 송출면 속의 인물을 입체로 그려버리기 5 18:00 278
3003863 이슈 작품 줄거리 설명하는 내 어휘력 수준 1 18:00 162
3003862 유머 걍 누릉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4 17:58 476
3003861 유머 애플이 삼성램을 100% 인상된 가격에 사게 된 이유 16 17:57 1,050
3003860 기사/뉴스 "여자 첫 손님 안 받아" 제주 곰탕집 성차별 논란…업주 "사실무근, 수년 전 일" 9 17:57 867
3003859 이슈 이영지 뮤비에 정비공 역할로 나온다는 아이브 안유진.twt 11 17:55 944
3003858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4 17:55 1,383
3003857 유머 둘째 의문의 패 1 17:55 274
3003856 유머 브리저튼4 파트1 안봐도 되는 이유 (보는게 당연히 더 좋음) 2 17:54 950
3003855 기사/뉴스 "멋지게 죽어줄 분" 300명 몰렸다…'시한부' 아내 웃음 살린 남편 선물 5 17:54 547
3003854 이슈 박찬욱 감독이 2026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인 최초, 아시안 감독으로서는 두번째) 11 17:50 649
3003853 이슈 오타쿠들 난리난 은혼 작가 근황.twt 10 17:50 1,618
3003852 이슈 역대 대통령 코스피 그래프 63 17:49 3,319
3003851 정치 신인규: 유독 대통령픽 사람들만 공격하는 기이한현상 12 17:48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