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안락사’ 위해 출국하려던 60대…경찰, 항공기 이륙 늦춰 제지

무명의 더쿠 | 02-10 | 조회 수 77840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10109?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중략)

10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쯤 60대 남성 A씨의 가족이 112에 “부친이 안락사를 목적으로 출국하려고 한다”고 신고했다.

폐섬유증 진단을 받은 A씨는 당일 낮 12시 5분 프랑스 파리행 항공기에 탑승할 예정이었다.

출동한 경찰이 당일 오전 10시쯤 A씨를 만났으나, “몸이 안 좋은데 마지막으로 여행을 다녀오려고 한다”는 A씨의 말에 출국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오전 11시 50분쯤 A씨 가족이 ‘미안하다’는 말이 담긴 유서 형식의 A씨 편지를 발견했다고 알려왔다.

이에 경찰은 파리행 항공기의 이륙을 늦추도록 해 A씨를 항공기에서 내리도록 한 뒤, 장시간 설득한 끝에 가족에게 인계했다.

A씨는 파리를 거쳐 외국인에게도 ‘조력 존엄사’를 허용하는 스위스로 가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스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약물을 직접 투입하는 방식의 안락사는 불법이다. 하지만, 의사의 도움을 받아 환자가 스스로 약물을 투여하는 형태의 안락사인 조력 존엄사는 허용된다.

경찰 관계자는 “긴급조치로 A씨가 출국하려던 비행기의 출발을 늦추고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며 “A씨와 비슷한 연령대의 경찰관이 직접 장시간 면담을 하면서 설득한 끝에 A씨의 출국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03
목록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성분에디터X더쿠💙] 더운 여름 축 처지는 모공 고민?!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NMN 포어 리프팅 모공 앰플 체험이벤트 #화잘먹극찬템 #곰돌이푸 굿즈 증정 229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스레드에서는 네임드를 메가스레더라고 부른대
    • 13:56
    • 조회 162
    • 이슈
    4
    • 늘 똑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는 배우 ’지진희‘의 셀카가 화제입니다. 그는 2020년부터 동일한 각도와 표정으로..
    • 13:55
    • 조회 233
    • 이슈
    2
    • 한때 일본에서 전생 붐을 일으키게 만들었던 만화
    • 13:54
    • 조회 391
    • 이슈
    1
    • 토끼조선) 조선부터 이어지는 군대 가라치기 풍습
    • 13:52
    • 조회 370
    • 유머
    1
    • 인생 첫 재채기를 한 강아지
    • 13:51
    • 조회 819
    • 이슈
    12
    • 만나기로 한 친구가 아직도 자기방이라고 한다
    • 13:51
    • 조회 963
    • 유머
    8
    • “나도 2천만 원 빌릴 수 있나?”…삼성, 2천억 무담보 대출
    • 13:50
    • 조회 504
    • 기사/뉴스
    3
    • 이름도 딱히 없는 물건을 찾는 당근 구매자들
    • 13:46
    • 조회 1999
    • 유머
    12
    • 월드컵 트로피 들기 전에 트럼프가 꺼지기만 기다리는 스페인 주장ㅋㅋㅋ
    • 13:45
    • 조회 2254
    • 유머
    29
    • 아침부터 병원데꼬갔더니 삐져가지고 가방 안에서 등돌리고 누움...
    • 13:45
    • 조회 1209
    • 이슈
    4
    • 수속성 고슴도치
    • 13:44
    • 조회 310
    • 이슈
    4
    • 양반다리 사이로 파고들기 전문가 고양이
    • 13:43
    • 조회 1306
    • 이슈
    11
    • 주몽, 대장금이 이란에서 시청률 90% 나올 수 있었던 이유.jpg
    • 13:43
    • 조회 1857
    • 유머
    11
    • 늦둥이 동생 생긴걸 알게된 개그우먼 김효진 큰딸의 반응
    • 13:42
    • 조회 1700
    • 이슈
    12
    • 3년전에 작우영 김민재와 축구했다는 우즈(조승연).jpg
    • 13:39
    • 조회 894
    • 이슈
    5
    • 쓰레기 봉투를 거꾸로 세워놓았네 도대체 이유가 뭘까?
    • 13:38
    • 조회 7274
    • 이슈
    77
    • 콘서트 갔는데 앞사람 헤어스타일이 이러면 어떡할꺼야?
    • 13:36
    • 조회 2156
    • 이슈
    14
    • 조선미제사건) "귀신들린 가족들의 일가족 대학살극"
    • 13:36
    • 조회 1461
    • 이슈
    6
    • 하하가 ㅈㄴ 대단한점.jpg
    • 13:35
    • 조회 3473
    • 유머
    25
    • 일본지진때문에 걱정되는 호삥멘 덕후 아들
    • 13:35
    • 조회 809
    • 유머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