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일 1회 샤워 및 속옷 환복
의외로 이거 안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군요...특히 겨울철에 춥고 귀찮다며.
하룻밤 자고 나면 사람은 평균 100ml 이상 (확실치가 않네요.) 땀을 흘립니다.
2. 목과 귀 뒤를 깨끗이 씻어준다.
가장 중요합니다. 샤워시 빡빡 문질러 줍시다.
3. 베개피를 자주 빨아주자. (최소 1주일에 1회)
이것도 중요합니다. 귀 뒤나 목에서 나오는 체취 분비물이 베개피에 묻어서 냄새원인물질을 배게피와 피부가 주고받게 됩니다.
귀찮으시면 배게 위에 수건을 깔아 두고 수건을 2~3일에 한번씩 갈아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4. 이불의 일광건조 (가능하면 주 1회 이상)와 세탁 (가능하면 월 1회 이상)
역시 체취가 베이지 못하도록!
5. 실내 금연 및 환기 (가능하면 일 1회 15분 이상)
겨울철엔 좀 힘들긴 하지만 주 2~3회 이상은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6. 땀냄새의 근원 제거
겨드랑이에 샤워하고 나서 한번 바르면 약 일주일 간 땀이 안나는 드리클x를 추천합니다.
데오드란트는 냄새는 없애 주지만 땀이 나는것 자체를 막아주진 못해서 드리x로로 넘어왔네요.
7. 방향제 사용
저는 파라핀이 안 들어간 향초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기타 방향제 아무거나 쓰세요! 탈취용 페브리x도 괜찮지만,, 급히 냄새를 빼는데 더 효과적인 것 같더군요.
8. 적절한 바디로션과 향수의 사용
겨울에 1일 1회 이상 샤워를 실천 하신다면, 피부 보습(노화방지)를 위해서라도 바디로션을 씁시다. 바디로션은 니베x나 시중에 나와있는 싼거 쓰셔도 좋습니다. 저는 더바디x의 화이트 머스크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내 살냄새야~)
향수는 네x버에 검색하면 좋은 향수들이 많이 나오니, 올x브영이나 기타 향수냄새를 맡을 수 있는곳에 가서 시향 해보고, 싼 것부터 사서 몇번 시도 해 봅시다. 시도 하다 보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 법입니다.
9. 올바른 세탁 및 건조
세탁을 했다고 옷을 깨끗이 하는 과정이 끝난게 아닙니다. 특히 자취생의 경우 햇볕이 없는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해야 할 경우가 많은데, 섬유유연제를 잘 활용 합시다. 빨래가 끝난 뒤 즉시 세탁물을 널어 놓으면 물 쉰내가 안나게 됩니다.
10. 머리를 감은 뒤 드라이
남자분들은 머리가 짧으시니 머리 말리는데 별로 신경을 안쓰시는 분이 많은데, 이것도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까짓것 보통 1분도 안걸리는데 술술 털어버리고 뽀송뽀송히 말려버립시다. 하지만, 지나친 건조는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알아 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