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운전 자백' 임성근, 결국 울었다.."아내·4살 손녀 욕만 멈춰주길" [인터뷰③]
75,691 516
2026.01.21 16:49
75,691 516
ILAUHt

[OSEN=상암, 연휘선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흑백요리사2'의 임성근 셰프가 최근 음주운전 고백 후 불거진 비판 여론 속에 가족들을 향한 무차별 비난에 눈물을 보였다.


임성근은 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사무실에서 OSEN과 만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최근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하며 거센 비판 여론에 휩싸인 것에 대해 "다 제 잘못이다"라고 겸허하게 이야기하며 착잡함 심경을 털어놨다.


실제 임성근이 사법적 제제, 처벌을 받은 전과는 총 6회다. 이 가운데 음주운전이 4회로 다행히 피해자가 없어 단순음주로 벌금, 면허취소 등의 형사처분을 받았다. 전과 1회는 면허 취소 상태에서 음식점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를 몰아서 발생했고, 남은 1회는 시장에서 시비가 붙어 멱살잡이 끝에 쌍방폭행으로 양측이 모두 벌금 30만원을 물었다고. 


다만 이후 비판 여론 속에 그 화살이 임성근의 가족들에게도 튀었다. 유튜브와 개인 SNS를 통해 아내, 손녀 등고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에 임성근은 "제가 지었던 죄는 저만의 잘못이다. 제 아내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고, 어린 손녀가 뭘 알겠나. 그런데 가족들에게까지 무차별적인 악플이 쏟아져 고개를 못 들겠다"라며 울컥했다. 


결국 눈물을 보인 그는 "잠시 실례하겠다"라며 자리를 비웠다. 이후 수 분 여의 시간 동안 잠시 심경을 정리하고 인터뷰에 응했다. 이에 그는 "제 아내는 제가 23살, 24살 즈음에 만나 지금까지 함께 해온 사람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제가 일을 배울 때는 조리계가 위계질서가 워낙 엄격하고 현장 분위기도 험악했다. 그런데 8남매 중 막내딸로 험한 분위기라고는 모르고 살던 사람이 제 옆에서 그런 걸 다 겪었다"라며 울컥했다. 


임성근은 "결혼 초기엔 제 고향이 경기도 이천인데 그 곳에서 아내가 저희 어머니하고 지내고 저는 서울에서 식당을 다니며 2주에 한번 간신히 보기도 했다. 임신 6개월 때였는데도 그랬다. 그런 시기를 버틴 사람이 지금 저 때문에 또 주위에 어떤 소리를 듣고 있을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다 말은 안해도 패닉일 거다"라고 씁쓸했다.  


더불어 그는 "일부러 가족들에게 핸드폰들 자주 보지 말라고 해뒀다. 특히 며느리에게 미안하다. 제게 4살 손녀가 있는데 그 어린 아이가 뭘 알겠나. 그 어린 게 무슨 죄가 있나. 그냥 할아버지가 손녀 예뻐서 유튜브에, SNS에 찍어 올렸는데 그게 이제와 욕을 먹게할 줄 몰랐다"라며 한번 더 울컥했다. 


이에 임성근은 "제가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탓에 가족들이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다. 제 업보라고 생각한다. 저를 향한 비판은 어떤 욕이든 달게 받겠다. 제가 잘못한 일은 잘못한 일이다. 그러나 가족들은 언급하지 말아달라. 주위에서 가족들을 향한 명예훼손 (고소) 얘기도 했지만 그렇게 한다고 될 일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제 업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어서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 그렇지만 가족들 비난 만은 멈춰달라"라고 힘주어 말했다. 


https://naver.me/G5PYs7hV

목록 스크랩 (0)
댓글 5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75 01.22 77,0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61,0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9,8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3,8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97,3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5241 이슈 롱샷 FaceTime 챌린지 교복ver 18:34 5
2975240 이슈 혼자 일본 가면 생기는 일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카니를 찾아서 EP.33 18:33 33
2975239 기사/뉴스 [단독] 돈 부질없다는 재림예수, 자녀들 국제학교에 펜트하우스 3 18:33 220
2975238 이슈 [케이윌] 영하 17도에 2026 신년 맞이하러 해발 1,572m 정상 찍고 왔습니다 18:33 35
2975237 이슈 임창정 미친놈 신곡 나오네 18:32 124
2975236 이슈 [시즌밥] 다 먹어보고 뽑은 진짜 1위 치킨 브랜드는? l EP.5 닭고기 18:32 56
2975235 기사/뉴스 인어미닛 준태, 29일 솔로곡 '사랑하기 싫어' 발매 확정 18:32 9
2975234 정치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얘기하는데 표정 관리 안 되는 김어준 방송 소속 기자 1 18:32 256
2975233 이슈 데이식스 도운 유튜브 -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윤도운 집 대청소 [윤도운도윤] 18:31 51
2975232 이슈 POW (파우) 'Come True (feat. 신온유 of 신인류)' M/V 18:31 12
2975231 이슈 당근 매너온도 71도 클라스 1 18:31 575
2975230 이슈 문채원의 2026년 병오년 운세 🐎 l 현직 무속인이 예언한 유튜브하지영의 충격적 미래는? 18:31 62
2975229 유머 학생식당에서 아빠 만난 사람 18:31 300
2975228 유머 ???: 최우식님 <밥 먹으면 죽는다>? 그 영화 꼭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1 18:30 262
2975227 이슈 제발 사랑 싸움은 교실 밖에서 해주세요 제발요 18:30 100
2975226 정보 더시즌즈 <10CM의 쓰담쓰담> 이번주 라인업 1 18:30 250
2975225 이슈 시트콤 레전드의 만남! 선우용여와 노주현의 눈물나는 50년 우정 (+손주 배틀) 1 18:30 72
2975224 이슈 환승연애4 미공개] 본인 보고 서태지 세대라고 하니까 미야오 세대라고 하는 원규.jpg 2 18:30 299
2975223 이슈 와이프 돈으로 신선처럼 사는 홍혜걸, 장영란의 따끔한 한마디는? (남편한테 카드주면 안되는 이유) 18:29 151
2975222 이슈 50년 된 시골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전통주 먹고 '꽐라' 되어버린 독일 여자 미초바 18:29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