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인조 뉴진스? 그래서 사과는 언제 하나 [SS초점]
39,510 452
2025.12.30 07:35
39,510 452

QMRFtk

 

어도어가 29일 다니엘과의 전속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하면서, 향후 뉴진스는 사실상 3인조 또는 4인조 활동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기존 해린, 혜인에 이어 하니까지 복귀를 확정 지은 상황에서 이제 마지막 남은 민지의 결단만이 새로운 뉴진스의 최종 구성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들의 복귀 발표에도 가요계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민지의 복귀가 뉴진스의 온전한 재기를 보장하기에는 이들이 지난 1년여간 스스로 잃어버린 대중의 신뢰와 이미지 타격이 쉽게 돌이키기 힘들 만큼 막대했다는 분석이다.

가장 큰 문제는 대중이 뉴진스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데뷔 초의 순수하고 풋풋했던 이미지가 이번 분쟁 과정을 거치며 상당 부분 희석됐다. 계약이라는 ‘사회적 의무’보다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과의 ‘개인적 유대’를 우선시하며 소속사 이탈을 시도한 탓이다.

 

법원의 전속계약 유효 판결마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듯한 이들의 행보는 K팝 팬덤을 넘어 일반 대중에게까지 ‘무책임한 아이돌’이라는 낙인을 찍는 결정적인 자충수가 됐다.

 

뉴진스 멤버들이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남긴 상처 역시 해결되지 않은 과제다.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분쟁 과정에서 민희진의 주장과 궤를 같이하며, 타 아이돌 그룹에 대한 부정 여론 확산에 영향을 끼친 책임이 크다. 이는 단순히 소속사 내부 갈등을 떠나, K팝 산업의 상도덕과 동료 의식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로 비쳐졌다.

특히 대중은 타 그룹이 입은 피해에 대해 단 한 마디 사과나 유감 표명도 없이, 기존 입장을 뒤집고 어도어에 슬그머니 복귀하는 이들의 행보를 비판하고 있다. 진정성 있는 사과 없이 활동 복귀하는 것만으로는 스스로 실추한 이미지를 회복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음악적 정체성을 다시 찾는 것도 이들이 넘어야 할 산이다. 그동안 ‘민희진의 아이들’로 불렸던 만큼 뚜렷했던 기존의 색채를 유지할지, 이를 부정하고 새로운 프로듀서와 함께 전혀 다른 길을 찾을지 향후 뉴진스의 성과 회복에 중요한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8/00012057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1 03.12 49,5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4,1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4,1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246 정보 취향에 의한 차별 : 한국 여성임금 격차의 숨겨진 기원..pptx 09:37 147
3020245 이슈 데이식스 원필의 붕괴라니…우리가 ‘사랑병동’으로 간다 2 09:35 250
3020244 이슈 변우석 지오다노 NEW 봄 컬렉션 화보 1 09:32 247
3020243 유머 묘나리자 🐱🖼 09:32 197
3020242 정치 이준석 모친 실명 언급하며 '젓가락' 미러링 악플…성폭력처벌법 위반 송치 11 09:29 702
3020241 정보 [WBC] 조병현 공10개로 삼자범퇴 18 09:29 1,493
3020240 이슈 불타는 군고구마 트럭을 2km거리의 소방서까지 몰고 간 사람 4 09:29 752
3020239 유머 이제 진짜 봄인가 봄 9 09:27 1,870
3020238 이슈 사녹 끝나고 팬들한테 직접 포카 나눠줬다는 샤이니 온유 2 09:23 496
3020237 유머 [WBC] 산체스가 박동원에게만 볼넷을 준 이유.jpg 17 09:23 2,641
3020236 이슈 아파트 지하주차장 무접촉 사고.gif 114 09:21 7,259
3020235 이슈 [WBC] 산체스 3타자 연속 삼진 6 09:20 1,087
3020234 유머 에펙 뉴진스 매쉬업 3 09:18 715
3020233 유머 @핏줄보다 진한 건 돈줄입니다 09:18 689
3020232 팁/유용/추천 스팀 평가 7109개인데 압도적으로 긍정적일 정도로 평 진짜 좋은데 한국에는 안 알려진 것 같아서 올려보는 인디 쯔꾸르 RPG 게임.jpg 2 09:17 594
3020231 이슈 [WBC] 고영표 4회말 무실점 삼자범퇴 16 09:16 1,880
3020230 유머 고양이란. 9 09:15 1,014
3020229 정치 김민석 총리의 예정에 없는 일정이었는데 트럼프랑 통역없이 대화했다고 함 28 09:13 2,303
3020228 유머 시골에서 만난 삼대장 8 09:11 1,510
3020227 기사/뉴스 <톡파원 25시> CP가 생각하는 4MC 전현무·김숙·양세찬·이찬원 (200회 특집 인터뷰) 2 09:10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