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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갤러리 성명문 - 스튜디오C1과 출연진들의 권리 수호를 촉구하며

무명의 더쿠 | 12-26 | 조회 수 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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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문] 

 

불꽃야구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응원하며 우리는 오늘, 독립 제작사와 출연진의 정당한 활동을 억압하고 시청자의 즐거움을 박탈하려는 JTBC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한다. 

 

 

시청자는 기만당하지 않는다 : 출처 혼동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 

 

‘부정경쟁방지법’을 근거로 시청자가 출처를 혼동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우리 시청자들은 이미 JTBC가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공지한 바와 같이, '최강야구' 새 시즌을 스튜디오C1과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한 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JTBC’라는 채널이 아니라, 제작진의 기획력과 출연진의 진정성이다. 있지도 않은 ‘혼동’을 핑계 삼아 출연진의 앞길을 막는 것은 시청자의 판단력을 모독하는 행위다.

 

 

출연진은 방송사의 소유물이 아닌, 자유 의지를 가진 인격체다 

 

 출연진의 조합과 그들이 보여준 야구는 방송사의 '성과물'이 아니다. 

이들이 다른 곳에서 야구를 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은 자유 의지를 가진 인격체를 방송사의 소유물로 취급하는 반인권적 발상이자 헌법상 직업 선택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다. 

불꽃야구 출연진들은 대한민국 야구계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 온 독립된 주체들이다. 

 

비록 방송 프로그램이지만, 그라운드 안에서는 연출이 개입되지 않은 실제 야구가 이루어졌다.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이며, 유니폼이 달라져도 한 선수가 쌓아온 야구는 여전히 그 선수의 것이다. 

사람의 재능과 삶을 특정 조직의 자산으로 간주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일 뿐 아니라, 인간을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반인권적 사고다. 

 

출연진들은 자신의 그라운드를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 

 

 

 유튜브 신고를 통한 영업 방해, 비도덕적인 횡포였다. 

 

법적 판단이 내려지기도 전에 유튜브 신고 시스템을 악용해 스튜디오C1의 콘텐츠를 30회 이상 삭제시켰던 행위는 정당한 권리 보호가 아닌 ‘악의적인 보복’이었다. 

대형 방송사의 우월적 지위로 독립 제작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태는 여론의 엄중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시청자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라 

 

대형 방송사의 이권 다툼 때문에 전 세대가 즐기는 건강한 콘텐츠가 사라져서는 안 된다.

창작자의 자유로운 독립과 권리가 보장되는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만이 대한민국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살리는 길이다. 

 

 

 우리의 요구사항 

 

출연진은 방송사의 소유물이 아니다! 인격권과 직업의 자유를 보장하라. 

시청자를 핑계 삼은 ‘출처 혼동’ 논리를 중단하고, 시청자의 주체적인 판단력을 인정하라. 

유튜브 신고를 통한 비도덕적 영업 방해를 사과하고, 독립 제작사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법원은 창작의 자유와 시청자의 보편적 문화 향유권 권리를 수호하라. 

 

 

2025년 12월 25일 

디시인사이드 불꽃야구 갤러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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