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귀령, 촬영 전 화장까지 하더라”…‘총기 탈취=연출’ 법정 증언
86,997 566
2025.12.10 23:09
86,997 56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89281?sid=001

 

김현태 前707특임단장 “부대원들 많이 억울해해” 주장

12·3 비상계엄 당시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당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계엄군 총구를 잡았던 상황은 미리 연출된 것이라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계엄군의 총구를 붙잡은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 모습. JTBC 보도화면 캡처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9일 오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대령)은 안 부대변인이 계엄군 총구를 잡았던 상황에 대해 “군인들에게 총기는 생명과 같은 것인데 갑자기 나타나 총기를 탈취하려고 했다”며 “어떻게 보면 전문가만 알 수 있는 크리티컬한 기술로 제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들어보니 안 부대변인이 덩치가 큰 보디가드들을 데리고 왔고, 촬영 준비를 해 직전에 화장까지 하는 모습을 봤다고 한다”며 “연출된 모습으로 총기 탈취를 시도한 것이라 부대원들이 많이 억울해 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단장은 계엄 당시 병력을 이끌고 국회 봉쇄·침투에 관여한 인물이다. 비상계엄 당시 창문을 깨고 부하들과 함께 국회의사당 안으로 강제 진입해 현장을 지휘했던 그는 국회의원 체포 관련 지시를 전혀 받은 바 없다고도 했다. 그는 “‘국회의원 체포’ ‘끌어내라’ 이런 단어는 당시 계엄군에게 일절 들은 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 봉쇄만 시도했으며 계엄사령관의 지시를 받고 온 계엄군이라고 시민들에게 정중하게 말씀드렸다”며 “국회의원 체포나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은 바는 일절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안 부대변인은 지난해 12월3일 오후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계엄군을 향해 “부끄럽지도 않냐”고 소리치며 계엄군의 총구를 잡아 거칠게 흔드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해당 장면은 BBC ‘2024년 가장 인상적인 열두 사진’에 선정되기도 했다. BBC는 “법안 처리에 참여하려는 국회의원들의 집결을 막으려는 군인들과 안 대변인이 싸우는 모습을 담고 있다”며 “안귀령의 굳건한 결단력과 그의 옷에서 반짝이는 강철 같은 빛은 영국 화가 존 길버트의 19세기 수채화인 잔 다르크 초상화를 떠올리게 한다”고 평했다.
 
안 부대변인은 계엄 1년을 앞둔 지난 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저보다 더 용감한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제 모습만 화제가 되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며 “무서웠지만 그때는 막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당시 영상을 보신 어머니가 위험한 일을 했다며 크게 뭐라고 하셨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11 04.29 66,2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8,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8,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0,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0,5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965 이슈 아 빅나티 무대 오르니까 변기x1528ㅇㅈㄹ 03:20 10
3058964 유머 조카들 도파민 터지게 세뱃돈 주는 방법 5 03:10 519
3058963 이슈 기태수인이 뭔가 싶어서 살목지 봤는데 03:09 181
3058962 이슈 호감에서 개호감되는건 그럴수도있지인데 4 03:08 355
3058961 정보 전세계의 출산 시 회음부 절개 실시 현황.txt 4 03:06 734
3058960 이슈 [KBO]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의 10 03:05 455
3058959 이슈 작년과 올해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것 같은 하투하 유하 10 03:03 446
3058958 정치 세금으로 딸논에 물댄 청주시의원 6 03:01 420
3058957 유머 선과악 구분하는 강아지 (feat. 기리고) 3 02:44 611
3058956 유머 대불 청소하는 모습 4 02:43 566
3058955 이슈 아니 안무때문에 목아프다 하는거 같은데 이 소리하는것도 회사에서 눈치줌?ㅋㅋㅋㅋㅋ(feat 르세라핌) 4 02:41 888
3058954 유머 <운명전쟁 49> 관상가가 본 최유정 관상.jpg 1 02:39 1,387
3058953 이슈 살아있는 아내를 방치, 유기해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발견당시 악취와 함께 수만마리의 구더기가 온 몸에 있었다고 함. 그 구더기는 살아있을 당시 생긴거라고 함 6월부터 11월까지 방치되었을거라고 추측하심 11 02:38 975
3058952 이슈 자기 아버지가 한국으로 치면 '친일파'였다는 알파고 5 02:27 1,780
3058951 유머 배우와 팬들이 모두 내향인일때 생카 케이크먹방 모습 13 02:27 1,939
3058950 이슈 [아스날 vs 풀럼] 요케레스 미친 멀티골 전반 3-0 ㄷㄷㄷ 2 02:20 222
3058949 이슈 아기를 향한 따뜻한 손길들 2 02:20 546
3058948 유머 아니 나 다이어트를하고있는데 살이너무안빠져서 11 02:19 1,421
3058947 유머 루이💜🐼 귀여운 내 둉탱~ 후이🩷🐼 웅니 무거워 12 02:18 662
3058946 이슈 [짱구는 못말려] 5월 1일부터 예약판매중인 원시시대 피규어 시리즈 7 02:15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