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 현 시점 크보 1등 신데렐라라고 불러도 될 선수
30,438 207
2025.12.10 10:43
30,438 207

RlRCEt
 

고등학교 3학년에 드래프트에서 떨어짐

(야알못 맞춤형: 프로야구선수 등용문인 거대 공동 오디션에서 떨어진거임)

 

 

 

 

 

 

 

 

PCOIau

 

두산에 육성선수로 입성

(야알못 맞춤형: 정식으로 입단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돌로 치면 연습생 신분으로 입단한거)

 

 

 

 

 

 

 

 

 

gdrTYb
 

별다른 성과 없이 2군 생활하다가 입대(공익)해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2차 드래프트 시장에 풀림

(야알못 맞춤형: 크보에서는 2년에 한번씩 시즌이 끝나면 2차 드래프트라는걸 함. 우리팀에서 이 35명은 꼭 필요해요 하고 명단을 제출하면, 그 35명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들은 자동으로 오디션 시장에 풀리는거임. 프로팀에서 보호선수 35인에 묶이지 못한 선수들만 데리고 2년에 한번씩 다시 공동오디션을 치룸)

 

 

 

 

 

 

 

 

 

 



vglAAd
 

엘지에 또다시 육성선수 신분으로 입단

(야알못 맞춤형: 그 2차 드래프트에서 엘지가 우리가 데려갈게 해서 데려옴)

 

 

 

 

 

 

 

 

OyRrUH

 

엘지에 입단하고 5년을 2군 뺑이치고 1군 올라가면 거의 주전 선수들의 대주자로만 기용됨

게다가 수비 포지션도 고정을 안시켜줘서 내야, 외야를 왔다갔다 함

(야알못 맞춤형: 엘지에 입단하기는 했지만 5년동안 2군에서 보내거나, 1군에 올라와서도 대주자로만 기용됨. 대타는 많이 들어봤지? 대타는 대신 쳐주는거고, 대주자는 이미 안타치고 나간 선수랑 교대해주면 대신 뛰어주는 역할이야 이 선수는 특히 달리기가 아주 빠르기 때문에 대주자로 많이 나갔음. 그리고 수비 포지션도 고정이 안돼서 여기저기 알바 뛰듯이 왔다갔다 했음)

 

 

 

 

 

 

 

 

그렇게 프로야구 세계에 입문 후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하고 자신을 증명하지 못한 채로 8년을 보냄. 야구 그만둘까...은퇴 고민하던 차에

 

 

 

 

 

 

 

 

 

 

 

wtNmjV
 

이 사람이 너 재능 있으니까 절대 포기하지 말리고 말리고

(야알못 맞춤형: 이종범 당시 엘지 트윈스의 2군 감독)

 

 

 

 

 

 

 

 

 

 

 

 

qCsUMM
 

2023년에 이 사람이 엘지 트윈스에 등장

(야알못 맞춤형: 엘지 트윈스 감독으로 선임된 염경엽)

 

 

 

 

 

 

 

 

 

 

 

vglAAd

 

엘지는 아주 오랫동안 주전 2루수가 없었던 팀

(야알못 맞춤형: 야구 포지션 중에 2루수는 유격수와 더불어 내야 수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포지션. 수비센스, 운동능력 모두 뛰어나야 되고 내야에서 날아다녀야 됨 근데 이 2루수 자리가 항상 누굴 갖다놔도 받아먹질 못해서 오랫동안 고생했음)

 

 

 

 

 

 

 

 

 

 

 

 

qCsUMM
 

민재야 이제 넌 우리팀 주전 2루수다

 

 

 

 

 

 

 

 

 

 

 

 

 

 

JgzcsR
 

제가요...?

 

 

 

 

 

 

 

 

 

 

 

 

 

 

 

 

 

 

 

 

 

 

 

 

 

 

 

 

 

 

그로부터 2년 뒤, 어제

 

 

 

 

 

 

 

 

 

URmXYX

 

엘지트윈스 신민재, 골든글러브 2루수 부문 수상 (득표율 89.2%)

 

 

 

 

 

 

 

 

 

 

 

 

 

https://x.com/btsbongsonnylg/status/1905923486268428455

 

https://x.com/EBLG_1107/status/1989673376332615750

 

엘지 트윈스 주전 2루수 신민재

목록 스크랩 (1)
댓글 2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30 12.11 20,5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9,2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28,9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4,3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0,2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8,6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773 이슈 흥행수입의 거의 절반이 중국매출인 주토피아2 6 13:07 247
2929772 이슈 솔직히 모두가 인정할 아이유 타이틀곡 1등 3 13:06 204
2929771 이슈 할머니 김장조끼에 반한 일본네티즌들의 댓글 3 13:06 505
2929770 기사/뉴스 글로벌 파워우먼에 ‘케데헌 여인들’ 13:05 131
2929769 이슈 여동생은 원래 어릴때 이렇게 오빠를 좋아하나? 16 13:04 711
2929768 이슈 이와중에 개판인것같은 대한민국공군 12 13:02 979
2929767 이슈 변우석 Google Gemini 오늘은 내가 산타 (여긴 이제 제 구역입니다) 광고🎅🎁✨️ 2 13:02 123
2929766 이슈 조카딸을 첩으로 보낸 큰아버지 8 13:01 1,651
2929765 유머 팬들 빵터진 하츠투하츠 예온 마마 소감문.jpg 20 13:00 976
2929764 이슈 네가지 가전제품 중 가장 유용하게 쓰고있는 제품은? 56 12:59 875
2929763 기사/뉴스 "선생님이 때렸어요" 울며 말하는 5살 아들…있나 마나한 CCTV에 부모 결국 4 12:56 1,324
2929762 정치 한탄하는 대구시민 11 12:56 718
2929761 정보 ❄️관악구 대설주의보 예보에 따른 제설준비 완료(12.13.(토)) 5 12:56 881
2929760 이슈 3편을 기점으로 평점이 엄청 떨어진 범죄도시 시리즈 34 12:54 1,382
2929759 이슈 이중 하나의 월급을 택한다면? 78 12:52 1,109
2929758 기사/뉴스 집 계약할 것처럼 매물 보더니…남의 집 드나들고 옷 훔친 50대 2 12:52 625
2929757 이슈 KBS, 영화 스즈메 방영 시도 3트 8 12:51 850
2929756 이슈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국악소녀, 낫어드림 맞음) 콘서트 셋리스트 플레이리스트 12:51 165
2929755 이슈 헌트릭스 이재가 작곡하고 올데프 베일리가 안무짠 노래 11 12:49 1,988
2929754 이슈 팬들한테 반응 진짜 좋은 하츠투하츠 예온 레코딩...twt 7 12:49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