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만, 韓 입국신고서 '중국(대만)' 시정 재촉구…"관계 전면 검토"
29,879 408
2025.12.09 18:31
29,879 4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51780?sid=001

 

"부적절한 호칭 수정 통해 성의 보여야"
'대만 한국 무역서 막대한 적자 상황 존재' 거론도

한국 전자입국신고서 (대만 중앙통신사 갈무리)

한국 전자입국신고서 (대만 중앙통신사 갈무리)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대만이 한국의 전자입국신고서의 '중국(대만)' 표기에 대해 재차 정정을 요구하면서 "한국과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압박했다고 9일 대만 중앙통신사(CNA)가 보도했다.

류쿤하오 대만 외교부 동아시아·태평양사(司·국) 부사장(부국장)은 "대만과 한국은 경제 무역, 문화, 관광 및 인적 교류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외교부는 전자입국신고서의 부적절한 호칭에 대해 시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류쿤하오 부국장은 "한국 측이 대만의 요구와 입장을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믿고 있다"며 "민간의 오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부적절한 호칭을 수정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대등한 성의를 보여 대만과 한국 간 민간 교류가 활발하고 친근한 현실에 부합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만과 한국은 경제 무역, 문화, 관광 및 인적 교류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대만과 한국 간 무역에서 막대한 적자 상황이 존재하며 이는 양국 관계에 여전히 불균형한 점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류 부국장은 "대만은 한국과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한국이 대만과의 관계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조속히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만 외교부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최근 한국 전자입국신고서 시스템의 '출발지'와 '목적지' 난에 대만이 중국(대만)으로 표기됐다"며 "이는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작성 과정에서 혼란과 불편을 초래하며 이에 대해 불만과 실망을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대만 내 한국의 전자입국신고서 등재 오류에 대해 외교부와 주한 대만대표부는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협상을 반복하며 조속한 정정을 요청했으나 한국 정부는 긍정적으로 답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대만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국가 중 하나로 대만은 한국인과의 깊은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면서 "한국의 전자입국신고서에 대해 대만을 표기하는 방식은 명백히 사실에 부합하지 않고 대만 관광객들이 입국 과정에서 불필요한 어려움을 겪으며 대만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잘못된 표기가 조속히 정정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에 촉구한다"며 "수정이 이뤄질 때까지 대만은 한국 측과 계속 소통하고 대만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2)
댓글 4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00:05 1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62,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9,8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7,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00,0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8,3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8,8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7,8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5684 이슈 아무도 안 믿는 한국 동일 성우.jpg 00:45 114
2975683 이슈 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넷플릭스에 공개됨 1 00:45 141
2975682 이슈 전교 28등한 딸이 창피한 서울대 나온 엄마 2 00:44 506
2975681 이슈 아는 사람만 아는 보습크림계의 끝판왕.jpg 6 00:43 719
2975680 유머 라면국물 한방울이라도 흘리면 큰일 나는 식사 00:42 381
2975679 이슈 길거리에서 이거 나눠주면 일부러 천천히 걸음.jpg 5 00:42 552
2975678 정치 트럼프 최근 지지율 근황 1 00:42 313
2975677 이슈 중티 오토바이 체험 패키지 1 00:42 125
2975676 이슈 부산 사람 고문하는 8가지 방법.jpg 10 00:39 514
2975675 이슈 19년전 오늘 발매된, 박효신 “추억은 사랑을 닮아” 00:39 27
2975674 이슈 귀여워서 팬들 반응 좋은 여돌 공방 포카.jpg 2 00:38 272
2975673 이슈 솔직히 고등학생 애들 화장하는 거 보면 성인으로써.................twt 24 00:37 1,517
2975672 정치 여성폭력 방지법은 문재인 정부 공약으로 "2018년"제정된 법률이다. 4 00:36 286
2975671 기사/뉴스 [단독] 술집 난동 말리자 '퍽퍽'…경찰 때린 만취 소방관 00:36 113
2975670 이슈 10년 전 무대인데 조회수 6천만 앞두고 있는 노래 3 00:36 359
2975669 이슈 올해 개봉할 영화 기대작 2 00:36 315
2975668 이슈 제니: 고3인데 공부해야지~.gif 1 00:35 791
2975667 기사/뉴스 '순식간에 10만원 썼어요'…요즘 외국인 女 푹 빠졌다 3 00:34 1,307
2975666 이슈 교사인데 신규거든 반 애들 보고있으면 미래는 없고 암울한데 어떡해야하지.jpg 28 00:34 1,379
2975665 이슈 제설 작업 중 00:34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