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0억 뜯으려 국민청원? 류중일 전 사돈의 반박..."학생들과 호캉스 자주 가서 놀았다" [더게이트 이슈]
17,220 147
2025.12.08 12:42
17,220 147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국민청원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전 며느리의 친부 A씨가 반박에 나섰다.

A씨는 8일 연합뉴스에 "전 사위 측에서 40억원대 금전을 요구받았다"며 "이미 전 사위가 언론사에 허위사실을 제보하겠다며 금전을 요구한 혐의로 법원에서 약식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 전 감독의 국민청원이 금전 요구를 위한 압박 수단이었다는 주장이다.

A씨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사위 류씨는 지난해 4월 아파트 공유지분 이전, 양육비 월 500만원, 위자료 20억원 등 총 40억원 상당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법원은 지난달 공갈미수를 인정해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했다.

A씨는 "최근에도 언론 제보와 국민청원 게시 등을 언급하며 금전을 요구해왔다"고 말했다. 류씨는 이에 불복해 항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앞서 A씨의 딸 B씨는 제자 C군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경기·인천 일대 호텔에 투숙하며 성적 행위를 했고, 한 살배기 아들을 해당 장소에 데려갔다는 혐의로 전 남편 류씨에게 고소·고발당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4일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학생들과 호캉스 자주 가...제자는 간이침대에서 재워"

A씨는 딸이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딸이 학생들과 자주 호캉스를 가서 사진을 찍고 놀았고, 해당 제자 C군은 다음 날 대학 면접이 있어 간이침대에서 재운 것"이라는 설명이다.

교사가 한 살배기 아이를 동반한 채 학생들과 호텔을 이용했고, 대학 면접을 앞둔 고3 남학생을 호텔 방 간이침대에서 재웠다는 해명이다.

A씨는 "경찰과 검찰에서 딸 휴대전화 압수수색도 하고, 딸과 학생의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하는 등 수개월에 걸쳐 수사를 했는데도 아무런 증거가 없어서 불기소 처분이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 내용을 보면,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있으나, C군이 만 18세가 되기 전인 2023년 9월 이전에 성적 행위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아동학대 혐의 역시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됐다.

류 전 감독 측이 제출한 CCTV 영상에는 두 사람이 포옹과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담겼고, 호텔 예약 내역도 확보됐다. 이를 두고 '의심할 만한 정황은 있다'고 봤으나, 법적 처벌 요건을 충족할 만한 결정적 증거는 부족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A씨는 딸의 교사 복직설도 부인했다. "빌미를 제공한 것은 딸이지만, 제가 딸에게 '선생은 꿈도 꾸지 마라. 넌 자격이 없다'고 해서 딸은 1년 전부터 다른 회사에 다니며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류 전 감독은 국민청원에서 "현재 A씨는 교사 복직을 준비 중이고 교육청은 아무 문제 없다는 의견을 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가족 간 갈등이 법정을 넘어 국민청원과 언론으로 번졌다. 류 전 감독은 항고장을 제출했고, A씨는 전 사위의 공갈미수 약식명령을 공개했다. 검찰의 '의심할 만한 정황' 판단과 무혐의 처분 사이, 진실 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529/000007512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8 01.29 37,2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4,0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43,9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5,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2,3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1,4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147 정보 26년 2월 1일부터 네이버포인트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가격 변경 2 13:02 325
2978146 이슈 뮤직뱅크 실시간 다이아버튼 언박싱 참사 ㅋㅋㅋㅋㅋ 1 13:02 243
2978145 이슈 댄서 카니 <코스모폴리탄> 3월호 화보 13:02 139
2978144 기사/뉴스 [단독] 한강버스 지원한다더니 돌연…이랜드, 이크루즈 자회사 청산 3 13:01 222
2978143 정보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인간형 13:00 215
2978142 이슈 탈북결심하게 만드는 한국 인기 프로그램 3 13:00 633
2978141 이슈 환승연애 1화만 보고 최종커플 다 맞힌 영지.jpg 3 12:58 698
2978140 이슈 저번주에 한국인이 미장에서 가장 많이 산 종목.jpg 6 12:58 841
2978139 이슈 키키 '404 (New Era)' 멜론 일간 93위 진입 2 12:58 78
2978138 이슈 멜로망스 김민석 ‘사랑의 언어’ 멜론 일간 87위 (🔺2 ) 2 12:57 72
2978137 이슈 적지 않은 사람들이 북미나 일부 유럽 여행에서 불편해하는 것 중 하나 13 12:56 1,222
2978136 기사/뉴스 "세상에, 文정부 때보다 더 올랐다고?"…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8.98% 5 12:55 266
2978135 기사/뉴스 그리, 해병대 전역 4시간 만 ‘라스’ 출연‥父 김구라 대신 조혜련 오열 4 12:54 629
2978134 기사/뉴스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 "영화 촬영장서 코카인 받은 경험" 회상 1 12:53 235
2978133 기사/뉴스 이서진 '비서진', 박신혜 편 끝..시즌 마침표 [공식] 6 12:51 544
2978132 정치 정청래당대표 3월 민생법안 중 전세사기피해 구제 특별법, 참사 유가족 지원법을 국힘과 쟁점화 해서 지선에 이용할 생각임 17 12:50 373
2978131 기사/뉴스 뮤지컬 배우 변신 리헤이, 아이키와 '불후의 명곡' 출격 4 12:50 652
2978130 이슈 십오야배 엑소 저스트댄스 1분 요약 8 12:49 557
2978129 정치 '전략특사' 강훈식, "노르웨이와 1조 3천억 수출 계약 체결‥북유럽 진출 교두보" 4 12:48 186
2978128 정치 '권력을 잃은 자' 김건희 前 영부인님을 제발 긍휼히 여기소서? 5 12:47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