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 ‘집값 대책 없다’ 李 대통령에 국힘 “즉각 내려와야 한다”
16,962 149
2025.12.06 18:59
16,962 14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88152?sid=001

 

국민의힘 “집값 못 잡고 애먼 실수요자만 잡아”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주제 타운홀미팅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은 전날 ‘집값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 편인데 대책이 없다’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6일 “정책 포기 선언이자 국민 우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집값 폭등 앞에서 ‘대책 없다’며 손을 놓는다면 이재명 대통령은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날을 세웠다. 이어 “즉각 내려와야 한다”며 “제대로 된 해법 하나 제시하지 못하는 참모들만 곁에 있다면, 그 참모들부터 즉각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지역 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수도권 집중이 심화하면 성장·발전이 아니라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목에서 이 대통령은 “제가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때문에 요새 욕을 많이 먹는 편”이라며 “보니까 대책이 없다”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구조적 요인이라 있는 지혜, 없는 지혜 다 짜내고 주변의 모든 정책 역량을 동원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스스로 정책 실패를 인정했다”며, “취임 6개월 동안 세 차례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집값은 못 잡고 애먼 실수요자들만 잡았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던 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투기꾼 취급해 주거사다리를 걷어찬 장본인이 이제 와서 두 손 들었다고 선언한 것은 ‘무책임의 극치’이자 ‘뻔뻔한 무능 고백’”이라고 쏘아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508 12.11 31,3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8,8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3,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1,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4,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2,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0994 이슈 오늘자 지디 콘서트 보러간듯한 정국, 제이홉(BTS) / 민규,호시(세븐틴) 20:03 97
2930993 이슈 남의 나라 가서 왕자님 하고 있다는 오늘자 성한빈 20:02 137
2930992 이슈 올데프 우찬 쇼츠 업로드 - You know I never miss표 20:01 24
2930991 기사/뉴스 '눈찢기'한번에 날아간 미스 핀란드 왕관 9 20:00 909
2930990 이슈 실시간 얼굴 미친 것 같은 무테안경 쓴 도경수 4 20:00 495
2930989 이슈 ‘런닝맨’ 최형인 PD+최다니엘 하차 “고마운 프로그램” 5 19:59 497
2930988 기사/뉴스 쿠팡 김범석 의장, 17일 청문회 불출석‥"공식 비즈니스 일정" 3 19:59 81
2930987 이슈 정용진이 제시한 이마트24 희망퇴직자 지원책 6 19:59 669
2930986 기사/뉴스 "○동 ○호는 임대라네요"…강남 아파트 단톡방서 공유된 '배치표'의 민낯 10 19:58 700
2930985 이슈 엑소 카이 2013년이다 vs 2025년이다 4 19:58 276
2930984 이슈 연재 중인 웹툰이나 웹소는 완결 후 몰아보기 같은건 작가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함 14 19:58 968
2930983 이슈 김호영.. 김호일..김호이...김호삼... 세상 김호영 다 저기 있었구나 5 19:56 669
2930982 이슈 엑소 팬미팅 찬열 카이 세훈 못말리는 아가씨 챌린지.x 10 19:55 681
2930981 이슈 편의점에서 오지랖 부리던 유모차 밀던 아저씨 12 19:55 1,660
2930980 이슈 개그맨 데뷔 전 삼성전자 생산직으로 근무하던 정형돈의 연봉 3 19:55 928
2930979 이슈 신태용 울산 사건에서 제일 말나오는 장면..gif 5 19:55 797
2930978 이슈 오늘자 반응 좋은 코르티스 마이크드롭 커버무대 9 19:55 503
2930977 유머 고양이 수염으로 연주하기 1 19:54 228
2930976 정치 극우비트 씹어먹는 한두자니 19:54 131
2930975 이슈 왠지 믿음이 가는 초등학생 추천 맛집 19:54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