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문] 조진웅 측 "소년범 인정, 성폭행은 무관하다"
92,546 521
2025.12.05 22:04
92,546 5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45021?sid=001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배우 조진웅이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성폭행과는 무관하다"라고 강조했다.

5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범죄로 얼룩진 10대와 무명 시절을 보냈다는 충격적인 의혹을 폭로됐다.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당시 함께 다니던 패거리와 함께 정차 차량 절도, 성폭행 등에 연루됐고,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특가법상 강도 강간(1994년 기준)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

또 조진웅이 성인이 돼서도 조진웅은 폭행,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조진웅은 2003년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심하게 구타했고, 과거에도 폭행으로 입건된 바 있어 폭행 혐의로 벌금형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어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라며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성폭행 연루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음주운전, 폭행 등에 대해서는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또 조진웅이 범죄 이력을 감추기 위해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썼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조진웅 배우 보도 관련 입장발표가 늦어져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습니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어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조진웅 배우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조진웅 배우가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해 온 부분은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467 00:05 3,6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6,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363 이슈 이갈이 치료법 04:47 120
293136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0편 04:44 40
2931361 이슈 생각보다 많다는 결혼 안하는 이유 23 04:11 2,083
2931360 정보 참가 안하는게 불가능하다는 일본의 쇼핑 이벤트.jpg 10 03:47 1,836
2931359 이슈 어제 엑소 팬미팅에서 진짜 행복해 보이는 카이 3 03:16 1,045
2931358 유머 애니메이션 남주 닮은 고양이 3 03:15 591
2931357 이슈 ㅇㅅ하면 생각나는 그룹 누구임? 74 03:11 2,987
2931356 이슈 실시간 해킹 당한거 같은 젠틀리머(핫게 간 보스턴백) 공홈 (신종 온라인 피싱 같으니 다들 조심) 8 03:07 2,550
2931355 이슈 실시간 세조 무덤 광릉 리뷰 근황 19 02:55 2,887
2931354 이슈 이번이 정말 마지막 도전이라는 아이돌 서바이벌 6수 중인 안중근의사 후손 10 02:52 2,043
2931353 유머 멋지게 바위 위에 앉으려 했던 북극늑대씨 5 02:49 950
2931352 이슈 튀르키예 경찰차들이 좋은 이유 16 02:40 3,107
2931351 정치 국가 재정으로 매년 5000억씩 빌려준다는 사학진흥재단 기금 3 02:34 1,224
2931350 이슈 강아지 코 고는 소리 asmr.twt 3 02:31 597
2931349 이슈 엑소의 공주안기(라 쓰고 차력쇼라 부른다) 11 02:25 1,118
2931348 이슈 현재 충무로의 거의 모든 대본이 김고은 배우에게 간다 211 02:03 23,919
2931347 정보 냉부 화제 밈을 바로 쓰는 중.mov 28 02:00 6,348
2931346 기사/뉴스 조진세 辛나는 집 공개 "아침부터 매운 떡볶이+불라면" ('미우새')[종합] 6 01:55 2,586
2931345 기사/뉴스 우주소녀 다영, 12kg 빼더니 뼈말라 몸매…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사당귀) 4 01:52 4,149
2931344 유머 밀감 홍보대사 별명붙은 이창섭 근황.jpg 3 01:46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