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전 매니저 측 공갈 혐의로 고소 “불법 의료행위? 왜곡 위한 악의적 프레임”
45,968 169
2025.12.05 21:11
45,968 169

5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고발장에는 박나래의 의료행위가 불법이라는 주장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1억 원 가압류 신청의 근거로도 활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피로 회복을 목적으로 받은 주사 치료를 ‘주사 이모’ 프레임에 결부시켜 마치 불법 약제를 이용한 불법 시술을 받은 것처럼 압박했고, 박나래는 큰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사 이모’는 전직 간호사이거나 의료업계에 종사했던 사람이 불법적으로 주사 시술을 하는 사례를 지칭하는 말로, 박나래 측은 이에 대해 “이러한 프레임이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박나래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한 악의적 시도”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마치 불법 약제를 처방받은 것처럼 왜곡된 인상을 조성해 언론 제보까지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박나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의 이세중 변호사는 “관련 자료, 당사자의 진술과 대화, 문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박나래 씨의 의료행위에는 법적으로 문제될 부분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박나래 씨는 바쁜 촬영 일정으로 병원 내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평소 다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며, 이는 일반 환자들도 널리 이용하는 합법적 의료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의 소속사 주식회사 앤파크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외에 전년도 매출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요구했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실과 다른 각종 주장을 펼치며 박나래를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측은 이러한 행위가 “금전적 목적을 위한 고의적 압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나래 측은 상해·갑질 혐의로 고발한 전 매니저들에 대해 공갈 혐의로 먼저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나래 측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힐 것이며, 왜곡된 주장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며 추가로 드러나는 비위 사실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84519

목록 스크랩 (0)
댓글 1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08 12.15 12,8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5,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2,6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097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The 1st EP Album 'ALLDAY PROJECT' LIMITED EDITION - LAPTOP CUSHION 17:02 22
2933096 기사/뉴스 김건희 측근 이종호, 징역 4년 구형에 발끈..."특검에 '김 여사에 3억 줬다' 진술까지 했는데" 17:02 82
2933095 이슈 아들이 아버지를 때렸는데 사연이 혼란하다 혼란해 2 17:00 586
2933094 이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지금 공개. 5 17:00 483
2933093 이슈 내년에 마흔인데 아이돌 역할 도전했다는 배우 11 16:59 914
2933092 이슈 2015 비스트 일하러가야돼 사건 (feat.구대영) 5 16:57 446
2933091 유머 자기 직업 한마디로 표현하기.blind 11 16:57 1,022
2933090 기사/뉴스 종묘 앞 세운4구역 주민들 “정부의 재개발 방해 못 참아···손배 청구할 것” 16 16:57 399
2933089 유머 길 잃었던 양 찾아서 데려가는 양치기 개 캉갈 1 16:55 480
2933088 기사/뉴스 "포크로 방문 열려고"…폭력 피하려 창틀에 숨은 女, 남친이 창문 열어 떨어져 사망 17 16:54 1,217
2933087 기사/뉴스 쇼헤이, 개인전 열었다…이영자→송은이까지 '직접 관람' 7 16:53 1,023
2933086 이슈 일본에 진출한 두바이쫀득쿠키 29 16:53 2,084
2933085 기사/뉴스 [단독]경찰, ‘신생아 유기’ 베트남 유학생 2명 구속영장 신청 5 16:53 369
2933084 이슈 경찰, 산타버스 운행 중단케 한 민원인 경찰 출석 통보🚨 12 16:53 893
2933083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시술 의혹... 서울서부지검 배당, 수사 착수 16:52 247
2933082 이슈 아육대에서 만난 인연으로 쿠키런에서 영원히 홍보 해주는 남돌 6 16:52 789
2933081 이슈 팀당 3석씩 주는 가요대전 팬석 시야방해 있을 수 있다고 함...jpg 11 16:52 869
2933080 이슈 휘센 로고 떼서 금은방 가져간 사람 43 16:52 2,591
2933079 유머 방어 두바이 방어 두바이 두바이 방어 6 16:51 702
2933078 정치 [단독] 민주당, 사면법 개정해 윤석열 사면 제한하기로 14 16:50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