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북한 오물풍선전, 사실상 국군이 먼저 도발…아군에도 비밀이었다”
32,933 324
2025.12.01 12:21
32,933 324
“아니요. 국군심리전단의 대북 전단 살포가 먼저였습니다.”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한국군 대북 확성기 방송→북한군 대남 확성기 방송’의 악순환이 이어지던 지난해 5~6월,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던 군 당국의 발표를 떠올리면 ㄱ씨는 쓴웃음이 난다고 했다. ㄱ씨는 지난 2023~2024년 국군심리전단에서 군 복무를 했다.



 그는 제보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국군심리전단의 대북 전단 살포가 비상계엄을 노린 의도된 도발이었다는 게 계속 드러나면서 제가 숨기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대북 전단 살포 작전이 병사들을 북한의 원점 타격 위험에 노출시킨 무모하고 위험한 작전이란 점에서 화도 났다고 한다. ㄱ씨는 “가까운 최전방 부대에도 전단 살포 작전을 알리지 않아 우리가 전단 풍선을 띄워 보낼 때마다 그 부대들에는 영문도 모른 채 비상이 걸렸다”고 했다. ‘보안’과 ‘작전 성과’만 중요시한 탓에 병사들 안전은 뒷전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함께 근무했던 동료 장병들이 마음에 걸린다”며 실명과 얼굴 공개는 원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79119?type=editn&cds=news_edit


전문읽어봐   제보자가 진실만 말한거면  굉장히 심각한 사안인데



목록 스크랩 (1)
댓글 3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70 12.05 30,9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0,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0,3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708 이슈 진짜 예상도 못한 상태에서 좋아하는 유튜버 만나서 찐으로 놀란 댄서 가비 ㅠㅠㅠㅠㅠㅠㅠ.jpg 08:38 342
2929707 이슈 조진웅 옹호했다가 당시 신문기사 보고 사과한 연예인 3 08:38 409
2929706 기사/뉴스 ‘탈팡’ 없어도 벌벌…1조 과징금 후폭풍에 떠는 셀러들 08:38 64
2929705 이슈 주토피아2 x 레고트 텀블러 3종 1 08:37 234
2929704 이슈 인피니트 이성열【Asteroid】 ➫ 2025.12.12 (FRI) 4 08:35 83
2929703 기사/뉴스 [단독] 건강 도시 1위는 과천… 지방은 창원 성산구 08:34 204
2929702 기사/뉴스 정준, '소년범' 조진웅 옹호? "어린 시절 잘못했지만..죗값 치렀다" 27 08:31 1,263
2929701 기사/뉴스 조진웅, '소년범 인정' 후 자숙 대신 은퇴…후폭풍 떠안은 '시그널2' 4 08:30 211
2929700 기사/뉴스 [단독] 통일교 ‘민주당 정치인 15명 지원’ 정황…특검은 수사 안 했다 15 08:30 698
2929699 기사/뉴스 [단독] 송중기, 2달만 초고속 차기작 결정..'러브클라우드' 로코 복귀 2 08:30 666
2929698 이슈 트와이스, 해외 아티스트 최초 日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입성..사상 최대 규모 (하루8만명*3일) 11 08:25 478
2929697 유머 한국에 금괴 10억 7800만원어치 기부한 따거 8 08:25 1,463
2929696 이슈 서장훈도 아니고 돈도 안받는데 왜 스스로 계속 이숙캠을 보는거야 1 08:20 1,855
2929695 유머 미국이 볼 때 뭔가 수상한 한국기술 19 08:19 2,828
2929694 유머 강아지가 사람말을 할수있을까 6 08:18 513
2929693 이슈 프로미스나인 '하얀 그리움' 멜론 탑백 29위 피크 1 08:18 283
2929692 유머 콘서트에서 팬이 노래잘불러서 깜짝놀란 이창섭.jpg 2 08:17 650
2929691 기사/뉴스 [단독]'신인감독 김연경' 결국 후속 나온다..필승 원더독스 감동 '어게인' 6 08:16 1,722
2929690 이슈 KBS 단막극 <러브 트랙> 1-4회 대본리딩 6 08:05 928
2929689 이슈 [유퀴즈] 다 그만두고 튀고 싶다...😢 세상을 회피하고 싶은 분들 주목❗ 올바른 방법으로 무기력을 탈출하는 방법💬 6 08:04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