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같은 잠옷 얼마나 입으세요?"…전문가 경고한 더러운 비밀 "방귀 묻는다"
80,023 355
2025.11.30 22:20
80,023 35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61634?sid=001

 

잠옷을 매일 갈아입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와 주목된다.

2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레스터대 임상미생물학 부교수인 프림로즈 프리스톤 박사는 "가능하면 잠옷을 매일 갈아입는 것이 좋다"며 "잠들기 직전 샤워를 했고 땀이 많이 나지 않는다면 최대 3~4회까지 착용할 수는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잠옷 세탁 주기를 두고 소셜미디어(SNS)에서 논쟁이 벌어지면서 나온 조언이다. 영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최대 2주간 세탁하지 않고 같은 잠옷을 입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프리스톤 박사는 냄새와 감염 위험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잠옷은 피부에 바로 맞닿는데 같은 옷을 계속 입으면 나쁜 체취가 묻고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사람은 밤새 약 0.284ℓ의 땀을 흘리는데 대부분 잠옷에 배기 때문이다. 또 "잠옷을 입은 채 방귀를 뀌면 소량의 분비물이 묻어 냄새가 더 날 뿐 아니라 감염 위험이 커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잠옷에 쌓인 바이러스가 침대에 묻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그는 잠옷을 최소 60도 물에서 세탁하고, 고온 세탁이 불가능하면 세탁 소독제를 사용해 세균을 제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67 12.15 33,8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7,0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2,6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0,5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141 기사/뉴스 일구회 "'5만석 이상 대형 돔구장 필요' 장관 발언 전적으로 지지" 1 13:02 50
2935140 이슈 미야오 The 1st Season's Greetings "MEOVV" #4 13:02 18
2935139 기사/뉴스 [속보]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시위 나선 의협, 왜…“의료인 진료권 위축” 6 13:01 114
2935138 기사/뉴스 HIV 감염 숨기고 피임도구 없이 성관계…20대 남성에 징역형 2 13:01 224
2935137 이슈 [KBO] 두산 베어스, 플렉센 영입(총액 100만달러) & 잭로그 재계약(총액 110만 달러) 2 13:01 161
2935136 유머 니가 하면 나도 쭉(경주마×) 13:01 19
2935135 이슈 외국인들의 한국 도시 여행 밈.jpg 11 13:01 794
2935134 정치 "이번엔 익산 리셋·리부트 5대 프로젝트"…최병관 전 행정부지사 정책선거 '주목' 13:00 25
2935133 이슈 아는사람이 연프나오는게 꿈이었다는 송소희 꿈이 이루어짐.twt 13:00 433
2935132 이슈 텔레토비 프사 유행중이래... 여러분도 쓰세효 17 12:59 936
2935131 유머 망가지지도 않았는데 오래 못 쓰고 새로 사는 사람이 많은 물건 2 12:59 542
2935130 이슈 안귀여우면 더쿠 탈퇴 7 12:59 186
2935129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NEW 첫사랑 아이콘 등극 12:59 93
2935128 유머 리듬 세상 생각나는, 리듬 세상 같은, 리듬 세상 느낌의 리듬 게임 [풍월량] 4 12:58 187
2935127 이슈 미국의 신보수의 중심에 개신교 있다 5 12:57 375
2935126 정치 [단독] 김문수·한동훈 러브샷, 끌어안고 "우리는 하나다"…'이기는 선거'가 목표 15 12:57 464
2935125 기사/뉴스 성인 화보 모델들 수차례 성폭행…전 제작사 대표 중형 선고 3 12:56 786
2935124 기사/뉴스 캐치더영, 20일 에메랄드 캐슬 ‘발걸음’ 재해석…겨울 감성 정조준 1 12:56 50
2935123 이슈 초록맛 제철생선..을 못 구해서 여름철 생선 낚아왔어요 말차붕어싸만코 이거 맛있네예... 1 12:56 396
2935122 정치 10대들 노는 로블록스에 ‘윤어게인 맵’…게임 제작자 실체에 의혹 제기 [영상] 2 12:55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