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랑 혹등고래는 초면이 아니라 구면인데 (고래 이름은 스위트걸)혹등고래가 먼저 다가와서 눈을 5분간 마주쳐줌그거보고 숨이 멎을 정도로 경이로워서 사진을 찍은건데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