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 밥숟가락 얹긴 했지만 '홍콩 정부'가 공들이고 있는 거라는 것
한국 기업과 소속사들을 괜히 한발 앞서서 탓 하는건 좀 자제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아래는 5,9월에 난 기사들
‘마마 어워즈’, 왜 홍콩 6대 메가 이벤트와 함께 소개됐을까?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712997
사실 마마 어워즈의 홍콩 개최는 CJ ENM이 지난 5월 이미 발표했다. 그럼에도 이날 축사에서 다시 언급된 것은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홍콩관광청이 직접 주관하는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 ‘국제 드래곤 보트 레이스’, ‘홍콩 윈터페스트’, ‘홍콩 사이클로톤’, ‘홍콩 신년 카운트다운’, ‘홍콩 설 퍼레이드’ 등 6대 메가 이벤트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맥락상 마마 어워즈를 그와 같은 급의 이벤트로 홍콩관광청과 CJ ENM이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한편, 마마 어워즈가 열리는 카이탁 스타디움은 최신식 대형 공연장으로, 개장 이후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국제 음악 공연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콩, 아시아 문화 허브 선언…"MAMA 어워즈도 돌아온다"
https://www.news1.kr/industry/hotel-tourism/5926322
이번 행사는 홍콩이 '이벤트 수도'(Event Capital of Asia)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비전을 한국 시장에 직접 소개하는 자리다.
현장에는 앤서니 라우 홍콩관광청 청장,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을 비롯해 관광 업계 관계자와 언론인 130여 명이 참석했다.
홍콩관광청, ‘메가 이벤트 쇼케이스’ 개최 ... “올 하반기 홍콩 6대 대표 메가 이벤트 소개”
https://www.tt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4644
로사나 로 장관은 “문화 교류는 양방향의 강력한 소통이다. 홍콩에서는 한국 문화가 세계를 사로잡는 모습을 감탄하며 지켜보고 있다. 저희는 최신 시설을 갖춘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이MAMA 어워즈와 대형 K-POP 코너트 등 글로벌 행사의 주요 무대로 자리 잡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콩은 전략적 위치를 배경으로 아시아 전역의 K-POP 팬들이 모여 한국의 창의적 에너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에 자부심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