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친누나 욕한 친구에 ‘격분’…부산서 흉기 휘두른 20대 현역 군인 긴급체포
무명의 더쿠
|
11-26 |
조회 수 48795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95664?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부산에서 자신의 가족을 험담하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20대)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중략)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B씨가 자신의 누나를 험담한 것에 대해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식당 주방에 있는 흉기를 집어 들어 B씨의 엉덩이를 찔렀다.
이 과정에서 A씨를 말리던 다른 친구 2명도 손을 베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소속 부대 군사경찰에 신병을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