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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은 세종기지에서 첫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첫 쌈을 맛본 백종원은 "돼지고기 냄새나지?"라며 "냉동실에 오래 있어서 그래"라고 평가했다.
백종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요리하시는 분한테 미안한데 많이 실망했다. 돼지고기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났다. 고기가 오래되면 나는 냄새"라고 말했다.
채종협 역시 "비린내라고 하나? 그게 좀 아쉬웠다"라고 했다.
이형근 대장은 "식재료를 한국에서 구매한 지 1년 6개월 지났다"라고 설명했다. 권영훈 총무는 "원래 12월 초에 큰 배가 들어와서 보급을 하는데 이번엔 내년 1월에 보급 예정이다"며 앞으로 약 두 달은 기존 식재료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1년 중 식자재가 없을 때 들어와서 요리하는 게 쉽진 않으실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일단 고기가 저렇게 오래되면 냄새날 수밖에 없다. 갑자기 안치영 조리 대원 뒤에서 후광이 비치더라. '되게 잘했었구나' 싶었다. 반대로 나는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