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측 “보석해주면 전자장치 부착·휴대폰 사용 금지 다 받아들이겠다”
23,126 314
2025.11.12 13:50
23,126 3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73871?sid=001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8.12.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8.12. 사진공동취재단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전자장치를 부착하든 핸드폰 사용을 금지하든 조건을 다 받아들이겠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12일 김 여사가 요청한 보석 심문을 진행했다.

이날 김 여사 측 변호인단은 “관저에서 생활할 때도 몇 차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적이 있었고, 구치소에서 생활하다 보니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건강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다”며 “재판이 거의 마무리된 단계고, 증인 신청이 다 끝나서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석을 허가해 주시면 주거지를 자택이나 병원으로만 제한하고, 전자장치 부착이든 휴대폰 사용 금지든 어떤 조건도 다 받아들이겠다. 구치소 말고 자택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게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반면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측은 “수사 당시부터 피고인은 유경옥·정지원 전 행정관, 전성배 씨 등과 모의하며 진술을 유기적으로 바꿔왔다”며 “8월부터 10월까지 구치소 접견 내역을 보면 유경옥·정지원과 수시로 접촉했다”고 여전히 증거 인멸 위험이 높다고 맞섰다.

또 “전 행정관들과 김 여사가 다수 접견했고, 김 여사뿐만 아니라 변호인들과도 접견한 사실이 확인된다”며 “유 전 행정관은 본건 재판에는 출석 안 하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특검 측은 “불구속 공판으로 국민적 관심이 분산되면 검찰 수사 때부터 보여온 편의적 행태를 되풀이할 가능성이 있다”며 “김 여사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장기화함에 따라 정치적 중립성 등을 고려해 특검이 시작됐다. 김 여사를 석방하면 또 다른 정치적 행위로 해석돼 국민적 공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에 김 여사 측은 “전 행정관들은 회유나 인멸과 무관하다. 윤 전 대통령도 구속돼 재판받는데 부부를 동시 구속해 특검을 3개 돌려서 이렇게까지 재판하는 게 가혹하지는 않나”라면서 전 행정관들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반려동물을 돌보기 위해 사저로 출근하고 있고, 반려동물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접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여사가 지금 기억도 온전치 않은 것 같다. 구치소 내에서도 혼자 중얼거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심신이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9월 12일 구속된 김 여사 측은 지난 3일 어지럼증과 불안 증세 등 건강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며 보석을 청구했다.

보석은 일정한 보증금의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함으로써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로, 재판부가 보석을 인용할 경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주장을 들은 뒤 김 여사에 대한 보석 인용·기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3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149 00:05 3,8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19,2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78,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45,1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54,7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7,7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1,6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2502 유머 진짜 이쁜애들은 평생 이쁘구나 02:03 57
2972501 유머 열을 내리는 덴 매밀이 최고 메밀묵에 메밀국↗수! 02:02 33
2972500 유머 티비보다가 잠들어버린 강아지 3 02:00 153
2972499 유머 소리나길래 나와봤더니 고양이가.... 1 01:58 239
2972498 이슈 이번에도 예술한 엔시티 태용 홈마.twt 5 01:52 625
2972497 유머 세계최초 사람 팔 부러뜨린 (ㅠㅠ) 인형탈 9 01:48 1,341
2972496 이슈 아직도 저장하는 박지훈.twt 26 01:41 1,195
2972495 이슈 최근 트위터에서 반응좋은 엔믹스 해원 팬싸컨셉 중 취향은?...jpg 7 01:40 450
2972494 이슈 이게 ㄹㅇ 이상적인 "딸같아서" 17 01:39 1,837
2972493 이슈 박보검 트위터 업데이트 2 01:38 590
2972492 이슈 아이돌이 라방 하다가 잠 깨는 법 5 01:37 1,028
2972491 이슈 영하 30도의 날씨에도 시위 중인 미니애폴리스 시민들 11 01:36 1,122
2972490 이슈 김용 무협지 세계관 최강자들....jpg 8 01:31 783
2972489 기사/뉴스 '냉부해' 권성준, 손종원에 대결도 팔로워 수도 패배 "금일 새벽에 역전" [TV캡처] 1 01:31 413
2972488 이슈 에이핑크 - Love Me More [KBS 열린음악회] 1 01:25 126
2972487 이슈 주4일 해야하는 이유 10 01:23 1,694
2972486 기사/뉴스 [TVis] 강균성 “46살인데 언제까지 지키나”…혼전순결 서약 후 비하인드 (미우새) 1 01:22 767
2972485 유머 요즘 꽤 재미있는 코미디 장르 드라마.jpg 23 01:21 2,203
2972484 이슈 고양이털 알레르기 있는 아들에게 네가 나가라는 부모 203 01:20 8,883
2972483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비스트의 '이럴 줄 알았어' 1 01:18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