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교황청 새 교령 "예수만이 세상 구원, 성모는 아냐"
47,542 295
2025.11.12 01:18
47,542 295

성모 마리아가 세상을 구원한 예수를 도왔는지를 두고, 수백 년간 계속된 기독교 내부 논쟁이 교황청의 새 교령으로 마침표를 찍게 됐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14억명의 가톨릭 교인에 성모 마리아를 '공동 구세주'로 부르지 말아야 한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예수가 세상을 '저주'(죄악)로부터 구하는 데 성모 마리아가 도움을 주지는 않았고, 예수만이 세상을 구원했다는 것이다. 교황청은 "성모 마리아는 예수를 낳음으로써 모든 인류가 기다렸던 구원의 문을 연 것"이라며 '공동 구세주'가 아닌 신과 인류의 중재자로서 성모 마리아의 역할을 부각했다.

이번 지침은 교황 레오 14세의 승인을 받은 새 교령에 따른 것이다. 가톨릭 교인들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인류를 구원했다고 믿는다. 이 때, 성모 마리아가 세상을 구한 예수를 도왔는지 여부는 수백년 동안 계속된 논쟁거리였다.

역대 교황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프란치스코 전 교황은 "성모 마리아는 그녀 자신을 위한 것이라면 아들로부터 아무것도 가져가려 하지 않았다"라며 '공동 구세주' 칭호를 강하게 반대했다. 보수적 성향이 강했던 베네딕토 전 교황도 마찬가지로 반대 입장을 취했다.

반면,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은 '공동 구세주' 칭호를 지지했다. 하지만 교황청 신앙교리부에서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자, 1990년대 중반 이후 공개 석상에서 '공동 구세주'라는 칭호를 사용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79553?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278 01.27 14,4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3,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0,1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5,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3,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671 유머 최애에게 세금 잡도리하기 시작한 팬들 00:17 139
2974670 이슈 한국에는 옛날 건축물들이 왜 이렇게 없어? 2 00:17 168
2974669 이슈 청각 장애인 대처 GOAT 연예인 00:17 300
2974668 이슈 지금 북한을 먹여살리고있는 산업은 크게 4가지라고 함 9 00:15 785
2974667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_ "어린 왕자" 2 00:14 65
2974666 유머 자컨에서 바지 벗겨진 아이돌 7 00:14 499
2974665 이슈 왕에게 자신의 제자를 죽여버리라고 말한 스승 jpg 1 00:13 494
2974664 이슈 TWS(투어스) 2/9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난 오늘' 발매 안내 9 00:11 315
2974663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카더가든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3 00:07 161
2974662 유머 종길3길길 1 00:07 425
2974661 정보 네페 263원 53 00:06 2,006
2974660 정보 2️⃣6️⃣0️⃣1️⃣2️⃣8️⃣ 수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왕과사는남자 6.6 / 휴민트 6.3 / 만약에우리 3 / 넘버원 2.6 / 신의악단 2.4 / 시스터 1.9 / 아바타불과재 , 하우스메이드 1.7 / 프라이메이트 1.3 / 직장상사길들이기 1.2 예매✨️👀🦅 00:06 85
2974659 유머 보자기 본적있나 싶은 디올 신상 백 8 00:06 1,891
2974658 이슈 방금 뜬 보2플 박동규 합류 차기 그룹 튜넥스 로고 필름 1 00:05 524
2974657 이슈 양요섭 THE 3rd MINI ALBUM [Unloved Echo] 앨범 사양 6 00:05 154
2974656 유머 넌 여행을 가고 싶은 게 아니라 튀고 싶은 거야 신상 다 없애고 나르고 싶은 거야 5 00:05 1,112
2974655 유머 엄마아빠가 동시에 퇴근했을때 고양이 반응 9 00:04 1,335
2974654 정보 2️⃣6️⃣0️⃣1️⃣2️⃣7️⃣ 화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만약에우리 206.6 / 신의악단 73.1 / 아바타불과재 659 / 프로젝트Y 11.6 / 왕과사는남자 1.5 (시사회중) / 주토피아2 853.1 / 신비아파트10주년 25.2 / 뽀로로 26 ㅊㅋ🦅👀✨️ 00:04 97
2974653 이슈 ATEEZ(에이티즈) GOLDEN HOUR : Part.4 Concept Photo 3 1 00:03 88
2974652 정보 의외로 많다는 일본욕 1 00:03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