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힘 성일종 “돈 100만원 되는 백이 무슨 뇌물이냐”
32,991 423
2025.11.11 11:49
32,991 423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배우자가 김건희 여사에게 100만원대 ‘로저 비비에’ 명품 가방을 선물한 것에 대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100만원 정도 되는 백이 무슨 뇌물이냐”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11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받은 가방에 대해 “우리 직원들한테 물어보니 돈 100만원 정도(라고) 그러더라”며 “그게 무슨 뇌물이냐”고 말했다. 이어 “인사를 가야 되니까 아마 (김 의원) 사모님께서 그 정도 사셔서 가신 것 같은데 글쎄 돈 100만원 정도 되는 보편적인 백을 갖고 갔다고 뇌물로 연결한다는 게 특검이 할 일일까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로저 비비에 가방과 함께 김 의원 부인 이름이 적힌 편지 등을 확보한 바 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지난 8일 입장문을 내고 “제 아내가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제가 당 대표로 당선된 후 김 여사에게 클러치백(손가방) 1개를 선물한 사실이 있다고 한다”고 인정했다. 김 의원은 뒤늦게 명품 가방 선물 사실을 시인하며 “사회적 예의 차원의 선물”일 뿐 ‘대가성’이나 ‘청탁용’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당내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당무 개입’ 논란이 재점화하는 것에 당혹스러워하는 가운데, 당내 인사들의 공개 비판도 터져 나왔다.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8일 유튜브 ‘어벤저스 전략회의’에서 “사회적 예의” 해명을 언급하며 “그러면 돈 없는 사람은 예의도 못 지킨다는 거냐? 김기현? 답을 한번 해봐라”라고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10일 문화방송(MBC) 라디오에 출연해 김 의원이 “사회적 예의 차원의 선물”이라고 해명한 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 여사가) 이런 브랜드를 좋아한다는 소문을 확인하고, 그걸 찾아서 또 어떤 식으로 전달됐는지 모르지만 ‘전당대회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까지 하면서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이런 일이 있는 것 자체가 국민들한테 죄송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7575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300 01.27 20,4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61,0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7,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3,1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93,4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5122 이슈 사는 사람들은 꾸준히 모으는 미국 주식.jpg 14:33 236
2975121 기사/뉴스 [속보] 法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무죄’” 56 14:32 877
2975120 기사/뉴스 [단독] 카톡 백업 ‘용량 부족’ 미리 알려준다…내달 서비스 개편 14:32 61
2975119 이슈 [웹무비] 결혼식 2017 / 손호준,손석구,조혜주 1 14:32 73
2975118 기사/뉴스 권대현·김태호→정종연PD 제작사 테오, 1-2월 신작 예능 라인업 공개 3 14:31 253
2975117 기사/뉴스 [속보] 법원 "尹부부, 명태균 여론조사 재산이익 얻었다 보기 어려워" 68 14:31 1,098
2975116 기사/뉴스 '시속 150km'로 역주행…사망사고 낸 70대 운전자 금고형 집유 14:30 91
2975115 이슈 갤럭시S26 울트라는 ‘부분 프라이버시 기능’을 지원합니다 18 14:30 381
2975114 기사/뉴스 [속보] 법원,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불인정 69 14:30 1,167
2975113 기사/뉴스 [속보] 서울중앙지법 “김건희, 시세조종 인식했더라도 공동정범 단정 어려워” 14 14:30 411
2975112 기사/뉴스 (포브스) 장철혁·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 K팝, 새로운 엔진을 켜다 1 14:30 203
2975111 기사/뉴스 민희진 측 "K팝, 李대통령도 패가망신 언급한 자본시장교란세력 이용" 9 14:30 289
2975110 기사/뉴스 '비연예인♥' 박진주, 결혼 3개월 차에 벅찬 소식…"사랑 보답하고 싶어 최선 다해" ('해피엔딩') 1 14:29 770
2975109 이슈 니 애미의 한계를 보려하는가 << 글 내용 전달 드림 13 14:28 948
2975108 이슈 2만원짜리 일본 쿠로미 도시락 8 14:28 958
2975107 기사/뉴스 이억원 "국내 단일종목 2배 ETF 허용…CEO 선임 주주통제 강화" 5 14:28 229
2975106 유머 뭔가 BL 표지 느낌 있지않아? 8 14:27 874
2975105 이슈 규현 : 연예인들 VCR 보는 일이 마냥 꿀은 아니예요 34 14:27 1,754
2975104 이슈 셀린 디온 하면 뭔 노래 생각나? 13 14:27 167
2975103 유머 배구 레전드 김연경도 인정한 강스파이크.jpg 14:26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