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직 검사'가 尹불법계엄 다음날 '계엄 정당화' 문건 작성해 텔레로 보고
22,872 238
2025.11.10 11:00
22,872 238
12.3불법계엄 직후 박성재 당시 법무부장관 지시로 현직 검사가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취지의 문건을 작성한 정황이 포착됐다.

10일자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은 최근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 등의 휴대폰 포렌식 과정에서 '권한 남용 문건 관련'이라는 제목의 파일을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건은 12월 4일 임세진 당시 법무부 검찰과장으로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전달받은 후 삭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문건 작성자는 검찰과 소속 안모 검사였다.


이 문건에는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던 국회의 '권한 남용'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수당인 민주당이 입법권을 남용하고 탄핵소추권을 남용하고 예산심의권을 남용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다수당은 수적 우위만 앞세워 윤석열 정부 들어 25건 법률안을 일방 처리', '다수당은 검사,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 사유가 없음을 알면서도 직무정지 목적으로 연이어 탄핵소추권을 남용해 행정부 기능을 마비', '헌정 사상 전례 없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감액안이 대외 불확정성으로 엄정한 상황에 처한 경제 리스크를 더욱 가중' 등의 내용이다.

문건 말미에는 '다수당은 삼권분립 원칙마저 저버린 채 입법부 권한을 남용해 입법 독재 일삼아'라는 결론이 제시되는데,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 계엄 이유로 들었던 '다수당의 입법 독재'의 논리와 맞아 떨어진다.

해당 문건은 12월 4일 오후 4시쯤 보고됐고, 박 전 장관은 오후 6시 42분쯤 수정된 최종본을 수신했다. 10분 후인 오후 6시 52분 박 전 장관은 이 문건을 소지한 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에서 모임을 가졌다. 당시 모임에는 박 전 장관과 김주현 전 대통령 민정수석, 이완규 전 법제처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으로 모두 윤 전 대통령의 최측근들이다.


https://naver.me/55PionUj

목록 스크랩 (1)
댓글 2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293 01.27 17,5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9,6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6,8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2,0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91,8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876 유머 @입술 또 뜯었나 했는데 두쫀쿠였을때… 11:06 15
2974875 유머 씐나는 유치원 가는길 2 11:05 116
2974874 기사/뉴스 북항 랜드마크에 10만 수용 K-팝 임시공연장 제안 11:04 144
2974873 기사/뉴스 [단독] 펜타곤, 데뷔 10주년…완전체로 'HMA 2025' 무대 선다 11 11:01 373
2974872 정보 네페 12원 7 11:01 748
2974871 이슈 [속보] 윤후 연프 등장하다! (그 윤후 맞습니다) | 내 새끼의 연애2 | 1차 티저 22 11:00 1,533
2974870 이슈 신도림에서 지하철 타는데 출발열차 타는곳이 있네 5 11:00 569
2974869 정보 네이버페이 15원이 왔소 빨리 오시오 6 11:00 528
2974868 유머 시리 목소리 따라하는 태연ㅋㅋ 3 10:59 221
2974867 기사/뉴스 '등하교 시간 무단외출' 조두순 징역 8월 선고·치료 감호 처분 3 10:57 260
2974866 이슈 FIFTY FIFTY의 멤버 샤넬 문이 버블에서 "no ice"라는 은유적인 말장난을 한 후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14 10:56 1,508
2974865 기사/뉴스 허경환, '유퀴즈' 고정MC 욕심, 아직 못버렸다…"포기 상태지만, 국민 여러분이 한번 더 힘써주시면"(궁금하면 허경환) 8 10:56 639
2974864 기사/뉴스 남주혁, '약한영웅' 감독과 손 잡는다.."'코드' 긍정 검토 중"[공식] 2 10:56 192
2974863 기사/뉴스 [속보] '외출제한 위반' 조두순, 징역 8개월·치료감호 14 10:55 805
2974862 기사/뉴스 진전 없는 협상…우크라이나 생포 북한군 포로 송환 '난항' 14 10:55 491
2974861 이슈 다들 21세기 2026년 맞냐고 충격받고 있는 뉴스 아프가니스탄 교육부 장관의 선언 : 여성의 학교 입학을 '영구적으로' 금지한다. 10 10:54 686
2974860 이슈 혹시 너네 코리안이니? 13 10:53 1,805
2974859 이슈 1년 중 단 하루 그것도 밤에만 꽃을 피워 밤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는 식물 에피필룸 옥시페탈룸 14 10:52 1,296
2974858 정보 알고 보면 다르게 읽는 해외 유명인사들 이름 5 10:51 780
2974857 이슈 올림픽 퇴출된 러시아 근황.jpg 13 10:50 2,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