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쏘스뮤직 측 민희진 '뉴진스 내가 캐스팅' 주장 전면 반박…"이율배반적 모습" [TD현장]
50,506 381
2025.11.07 17:15
50,506 381
DCEuwv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주장들에 대해 반박했다. 

7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 4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쏘스뮤직은 지난 2024년 7월 서울서부지방법원을 통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이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양측의 대리인들이 출석해 기일을 진행했다. 쏘스뮤직은 민희진 전 대표가 지난해 기자회견에서 했던 "뉴진스 내가 뽑았다", "하이브 최초 걸그룹 데뷔시켜 준다는 약속을 안 지켰다"는 의견에 대해 모두 반박했다. 

쏘스뮤직은 뉴진스 멤버 선발 과정에 대해 연습생 계약 영상까지 증거로 제출했다. 원고 측은 "뉴진스 멤버들을 캐스팅한 건 원고며, 첫 번째 걸그룹을 약속한 적이 없다. 민지는 원고가 캐스팅했으며, 혜린은 안양에서 길거리 캐스팅했다. 혜린 양 어머니가 안양에 오신 것도 신기하다고 말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원고 측은 "혜인은 직접 나서 부모님을 설득, 다니엘은 담당직원이 원고로 이직하며 옮긴 케이스, 하니는 피고의 국제적 인지도가 미미했기에 피고가 뽑았다고 볼 수 없다.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 첫 걸그룹을 믿고 들어온 것도 아니다. 다니엘의 연습 영상에서 이렇게 말한다. '확정 멤버가 안될 경우 이적권과 남을 것인지 선택권을 달라'는 말을 남겼다. 혜인 또한 연습생 영상에 담겨있다"라고 밝혔다.

"뉴진스를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켜 준다더니 안 지켰다"는 민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의 워딩으로 반박했다. 지난 2021년 7월 8일, 민희진은 사내 메신저 슬랙에서 박지원 당시 CEO에게 "르세라핌이 언제 나오든 상관하지 않겠다. 단 뉴진스는 M(민희진) 레이블로 이적시켜, M레이블의 첫 번째 팀으로 가져가고 싶다"라고 의견 전달했다. 

이어 2021년 8월 12일 무속인과의 대화에서 민 전 대표는 "나도 마지막에 나가고 싶었는데. 주인공은 마지막"이라며 뉴진스가 르세라핌보다 뒤에 데뷔하기를 희망하는 발언도 제출했고, 쏘스뮤직 측은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켜 준다는 약속 자체가 없었는데 온 국민 앞에서 거짓으로 명예를 떨어뜨렸다"라고 진술했다. 

민 전 대표가 쏘스뮤직을 "연습생을 팔았던 양아치"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쏘스뮤직 측은 "원석을 발굴해 데뷔시키려면 이미지와 신뢰 없이 불가능하다. 회사의 사업기반을 뿌리째 흔드는 민희진의 발언으로 임직원과 소속 연예인은 극심한 피해에 시달렸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희진은 양아치 표현이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만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자신을 양아치라고 지칭한 네티즌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이율배반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피고에게 그 책임에 상응하는 위자료를 명해달라"라고 진술했다.

지난 5월 두 번째 변론기일 당시 쏘스뮤직은 민 전 대표의 메신저 대용을 담은 20분 분량의 PT 자료를 제출했으나, 민 전 대표 측은 사전 동의 없는 불법 수집 증거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후 8월 세 번째 변론기일에서 재판부는 "카카오톡 계정 접근 경위와 내부 동의 정황을 볼 때 위법 증거로 보기 어렵다"라며 민 전 대표의 메신저 내용을 증거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앞서 뉴진스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 선고에서 민희진의 하이브 내부고발 등의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내용에 대해서도 인정하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민희진 전 대표는 앞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을 본인이 직접 캐스팅했다", "뉴진스를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고 한 약속을 하이브가 일방적으로 어겼다",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다" 등의 주장을 펼쳐왔다.

이에 대해 쏘스뮤직은 "민희진 전 대표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민 전 대표의 발언으로 인해 르세라핌이 '특혜를 받고 다른 팀에게 피해를 준 걸그룹'이라는 루머를 야기해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는 등 피해를 입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쏘스뮤직은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업무방해 및 모욕 혐의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한 5억 원대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 빌리프랩 역시 민 전 대표에게 2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http://m.tvdaily.co.kr/article.php?aid=17625028241768440010#_PA

목록 스크랩 (0)
댓글 3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328 00:05 7,3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98,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4,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1,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59,4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2,6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428 이슈 앱스타인 뉴욕 아파트 영상이 공개 됐는데, 기괴해서 논란 03:13 1,001
2979427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스틸컷 공개 22 02:55 1,115
2979426 유머 조선시대때 엽전가치를 몰랐던 외국인.jpg 17 02:46 1,956
2979425 이슈 홈트레이닝 덕후들에게 반응 좋다는 일본 이타미시 소방서 인스타 영상 4 02:31 1,117
2979424 이슈 박지훈 잘생겼다고 극찬하는 나영석 (feat.장항준) 14 02:31 1,236
2979423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예고의 예고 4 02:30 872
2979422 유머 [냉부] 박은영: 아 얼마나 더 해야 (베스트퍼포상) 주냐고오~!!!!!!ㅜㅜ 3 02:26 1,652
2979421 이슈 고양이에 구멍 뚫렸다 vs 아니다.jpg 6 02:23 1,253
2979420 유머 이미지 한순간에 망하는법 4 02:20 2,072
2979419 유머 25년 3월에 홍콩쥬얼리와 만화 치이카와가 콜라보했던 금 악세사리 2 02:08 1,625
2979418 이슈 그때당시 반응 좋았던 다비치 강민경 숏컷 톰보이st 화보.jpg 02:05 1,510
2979417 유머 잘못했을때 초스피드 사과 하는법 15 02:01 2,565
2979416 이슈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닌줄 알고 살았던 지진희 15 01:56 1,948
2979415 이슈 미친 텐션의 말꼬리 잡기 4 01:50 746
2979414 이슈 “고립을 견디는 과정은 개인적이지만 고립에 접어드는 과정은 너무나 사회적이다.” 4 01:40 2,275
2979413 이슈 처음으로 가본 남자친구 집 20 01:39 4,611
2979412 이슈 sm 슴콘 뒷풀이 장기자랑 무대를 위해 음원 재녹음까지 한 매니저.nctwish 12 01:32 2,870
2979411 이슈 올해 그래미에서 의외로 TV 중계 안한다는 카테고리 25 01:27 5,185
2979410 이슈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쉬운 에픽하이 가장 최근 앨범(믹스테잎) 타이틀곡 3 01:19 715
2979409 이슈 트럼프 : 동맹국은 현금인출기.jpg 24 01:16 3,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