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엄마한테 말하면 큰 일나” 친딸 6살 때부터 성폭행한 아빠…‘화학적 거세’ 청구 기각돼
45,040 387
2025.11.07 10:58
45,040 38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80979?sid=001

 

재판부, 징역 15년 선고
 

뉴시스

자신의 친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50대 아버지가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청구한 보호관찰명령과 화학적 거세는 기각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5형사부(부장판사 정윤섭)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10년간 취업 제한과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A 씨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자신의 친딸인 B 양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
 
당시 6살이던 친딸을 상대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지른 그는 B 양에게 “엄마에게 말하면 큰일난다”고 하는 등 B 양을 협박하면서 오랜 기간 범행을 지속했다.
 
B 양은 초등학교 3학년 무렵 학교에서 성교육을 통해 친부의 범행이 잘못된 것임을 인지했으나 A 씨의 협박 등으로 피해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이후 B 양이 심적으로 의지하던 큰오빠가 군대를 가게 되자 피해 사실을 가족에게 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범죄는 그 자체로 피해자에게 큰 신체적, 정신적 충격을 줄 뿐만 아니라 성폭력 피해의 경험과 그로 인한 상처가 해당 피해자의 건전한 성적 가치관 형성과 성장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대한 범죄”라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자신이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친딸인 피해자와의 인적 신뢰 관계를 이용해 피해자가 가장 안전하다고 느껴야 할 장소인 주거지 등에서 자신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앞으로 피해자가 성장하면서 주변의 평범한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접할 때 겪게 될 마음의 상처와 정신적 충격은 가늠하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들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거듭 탄원하고 있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A 씨와 검사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73 01.22 75,9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61,0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9,0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3,1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94,8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5212 기사/뉴스 [속보] 원·달러 환율, 23.7원 내린 1422.5원 마감 1 15:43 25
2975211 기사/뉴스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 측 기자회견 후 "법정서 밝히면 될 일" 15:43 32
2975210 유머 회원님 ~ 식단 잘하고 있죠? 15:42 51
2975209 이슈 오늘 개봉한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 공포 영화 <직장상사 길들이기> 씨네21 별점, 에그지수 상황...jpg 1 15:42 150
2975208 정치 [속보] '통일교 청탁 의혹' 윤영호 전 본부장 징역 1년 2개월 1 15:42 45
2975207 기사/뉴스 ‘10년 근속하면 금 10돈 줬는데’…현금으로 바꾸는 기업들 5 15:41 281
2975206 기사/뉴스 이해찬 서거에는 ‘애도’, 직원 사망에는 ‘침묵’하는 경기도의회 15:40 83
2975205 기사/뉴스 'IST 신인 보이그룹' 튜넥스, 데뷔 카운트다운 시작 1 15:40 130
2975204 이슈 박용진 전 의원 페이스북 (김건희 관련) 4 15:39 525
2975203 기사/뉴스 [속보] 코스닥 50.90p(4.70%) 오른 1133.49(마감) 15:38 145
2975202 기사/뉴스 김고은, 멍게 귀고리도 우아해 14 15:38 1,302
2975201 기사/뉴스 [일지] 김건희, '도이치·명태균·통일교' 의혹 제기부터 1심 실형까지 15:38 88
2975200 정치 모든 일정 취소한 김민석… 이해찬 장례 ‘대표 상주’ 집중 1 15:37 310
2975199 이슈 2900만 유튜버가 평가한 한국 급식 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19 15:37 2,117
2975198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1.69% 오른 5170.81…코스닥도 1100 돌파 마감 4 15:37 262
2975197 이슈 이해인이 만드는 버츄얼 여돌 기대되는 이유…jpg 10 15:35 1,036
2975196 이슈 예뻐서 트위터에서 알티타고 있는 여돌 15:34 699
2975195 정보 오늘부터 예약판매하는 양요섭 미니 3집 [Unloved Echo] 앨범 정보 3 15:34 108
2975194 이슈 신기한거 들고오는 갤럭시S26 울트라 디스플레이 55 15:34 2,219
2975193 유머 말티즈는 잘 참는다 5 15:33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