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세청에서 발표한 암표/대리티켓팅 세금탈루 사례.txt
45,023 139
2025.11.06 13:28
45,023 139

다음은 국세척이 적발한 암표업자들의 주요 탈루행위 사례다.
 

 

■ 사례1. 공연·프로야구 입장권 재판매로 수억 원 탈루한 암표업자

 

AAA는 주요 티켓 판매 플랫폼을 통해 국내 유명 가수 공연, 뮤지컬,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등의 입장권을 재판매해 온 암표업자다. 공연 티켓을 정가의 약 15배인 240만 원, 프로야구 입장권은 10만 원짜리를 200만 원에 되파는 등 폭리를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암표를 정가 대비 두 배 이상 가격에 판매했음에도 수익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으며, 신고 소득에 비해 과도한 신용카드 지출이 지속적으로 확인됐다. 또 수년간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예금과 부동산 약 8억 원을 축적한 정황도 포착됐다. 이에 국세청은 암표 판매로 벌어들인 실제 수익 규모를 정확히 산정해, 과소 신고한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자료=국세청)

 

 

■ 사례2. 한류여행사, K-POP 암표거래로 100억 원 수입 과소신고

 

㈜BBB는 해외 관광객 대상 한류콘텐츠 여행상품을 기획하며 K-POP 콘서트 암표를 판매하는 암표업체다. 이 회사는 ㈜CCC에 티켓당 10만원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100여 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동원해 티켓을 대리 예매하게 했다. 확보한 티켓 4만여 매를 관광객에게 판매하거나 정가의 2.5배로 인터넷에 재판매하며 총 100억 원의 수입을 과소신고했다.

 

또 대표자 및 직원의 배우자 등 특수관계인을 허위로 근무자로 신고해 인건비를 부풀렸으며 골프장 유흥주점 피부미용실 등 업무와 무관한 장소에서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국세청은 BBB의 정확한 수익 규모를 검증해 과소신고분을 추징하고 가공 인건비 등 부당경비 처리 여부를 중점 조사 중이다.

 

◆…(자료=국세청)

 

 

■ 사례3. SNS 암표업자 소득 무신고 후 35억 원 과다지출

 

DDD는 SNS와 중고거래 커뮤니티를 통해 명품잡화와 공연 및 스포츠경기 입장권을 판매하는 암표업자로 수백건의 거래를 지속했음에도 사업자를 등록하지 않고 수입금액을 신고하지 않았다. 심지어 중고거래 커뮤니티 외에도 개인 SNS를 활용해 암표 판매를 홍보했으며 판매대행자료 생성을 피하기 위해 개인계좌로 판매대금을 수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신고된 소득이 없음에도 최근 5개년 간 신용카드로 약 30억 원을 결제했고 5억 원 상당의 해외주식을 매수했다. 이로써 총 35억 원의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과다지출이 누적된 상황이다. 이에 국세청은 DDD의 과다지출 자금출처를 면밀히 검증하고 과소신고분을 추징할 예정이다.

 

 

◆…(자료=국세청)

 

 

■ 사례4. 대리 티켓팅업자, 현금수익 누락 후 12억 원 주식 취득

 

EEE는 공연과 스포츠 입장권을 대신 예매해 주고 건당 10만 원의 성공수수료를 받는 대리 티켓팅업자다. 유명 발라드와 트로트 공연, 뮤지컬, e스포츠, 배구 경기 등을 주로 취급했다. 예매처의 1인당 예매 제한을 피하기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과 10여 개 이상의 사용자 계정을 활용했고, 6개월간 1200여 건의 암표를 대리 예매하며 활발히 영업했다.

 

조사 결과 1:1 채팅이 가능한 SNS를 통해 차명계좌 번호를 안내하고 현금으로 대금을 수취했다. 해당 수익은 신고에서 누락됐으며, 은닉한 수입금액으로 동업자와 함께 12억 원 상당의 주식을 취득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국세청은 현금 직거래 수익 누락 규모를 면밀히 검증하고 자금 흐름 및 추가 은닉재산 여부를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자료=국세청)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71436

목록 스크랩 (2)
댓글 1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846 12.15 15,8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9,4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8,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3,3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2504 유머 선전포고. 전남친 다시 만날거야.jpg 6 05:48 988
2932503 유머 레고오타쿠 괴롭히는 방법 2 05:38 348
2932502 유머 집에 왔는데 거미가있을때 3 05:33 499
2932501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1편 1 04:44 190
2932500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 timelesz 'カラフル Eyes' 1 04:40 54
2932499 이슈 미국에서 여성 해방의 상징처럼 여겨졌다는 간편 식품...jpg 25 04:18 5,067
2932498 유머 병원의 의료진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유혈 사태를 일으킨 흉악범 공개 4 03:59 3,058
2932497 이슈 노래가 너무 좋아서 sm에서 밀어붙였다는 샤이니 민호 신곡 14 03:53 1,428
2932496 유머 음주측정 첨해본다고 너무 신나하면 안되는 이유 13 03:21 3,925
2932495 이슈 이제 박재범은 못 부르는 노래ㅋㅋㅋ 2 03:18 1,257
2932494 이슈 샤넬 디자이너 바뀐 결과...jpg 49 03:16 5,536
2932493 이슈 (스포) 어벤져스 둠스데이 티저 유출, XXXXX 컴백 130 03:16 12,042
2932492 이슈 청강대 애니메이션 전공 수시 1차 합격했다는 사람의 합격작 ㄷㄷㄷㄷㄷ 6 03:06 3,115
2932491 유머 🚌산타버스 운행 중단시킨 민원인 경찰, 고발 접수에 출석 통보해 15 03:06 2,255
2932490 이슈 공포영화 레디 오어 낫 근황.jpg 7 03:05 1,731
2932489 유머 [뭐랭하맨] 사연있는 축가요청을 받았습니다 (feat. Self A.I 녹음ㅋ) 8 03:04 446
2932488 정보 '내가 남성향 만화 애니 게임에서 BL을 먹어봤다'면 무조건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BL 소설.jpg 11 02:57 1,703
2932487 이슈 영화관에서 팝콘 다 먹는다 vs 남는다 9 02:56 469
2932486 이슈 일본 난리났다고 핫게 2번이나 갔던 일본 배구 만화 근황.twt 4 02:53 1,869
2932485 이슈 사쿠 다음에 생각나는 아이돌은? 62 02:48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