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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미선은 머리를 깎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밝은 미소를 보여준 박미선은 "가짜뉴스가 너무 많다"며 "생존신고 하러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유재석이 "가장 많이 놀란 건 당사자 본인이었을 것 같다"며 유방암 투병을 언급하자 박미선은 "야외 촬영 가야하는 게 잡혀 갔다와서 방사선 치료 해야지 생각했는데 열어보니까, 이건 처음 얘기하는 건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머리 깎을 때도 '이거 퓨리오사 같지 않냐"(고 했다)"면서 웃지 못하는 두 후배에게 "웃어도 된다"고 농담, 병도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극복해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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